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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포씨(Cloud4C)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우수 기술벤처 및 청년창업 발굴, 투자, 육성 △멘토링, 비즈니스 협력 및 네트워크 교류 활동 △TIPS를 비롯한 해외진출 프로그램 수행 지원 △마케팅 및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해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우수기술의 발굴,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 한국 사무소 웨이예탄(Wei Ye Tan) 소장이 참석 하에 싱가포르 벤처캐피털 ‘Farquhar VC’와 한국 및 싱가포르의 유망 스타트업 성장 및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마케팅 컨설팅 전문기업 ‘바이오마케팅랩’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피터 Cloud4C 한국지사장은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의 협력으로 잠재력 높은 국내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Cloud4C의 전 세계 26개국, 52개 지역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멘토링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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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4C 는 애플리케이션 및 자동화 중심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 부문 제공업체(MSP)로서, 한국을 포함한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APAC 지역 26개국에서 포춘지 500대 다국적 기업의 60개 사를 포함해 4000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부문에 등재되며 활발하게 국내 기업에게 맞춤형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