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부분 개선 방향 사례(1) : 법인간 자재 재고 이체 확대!!! - Global Single Instance (G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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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부분 개선 방향 사례(1) : 법인간 자재 재고 이체 확대!!!
- Global Single Instance (GSI) 9탄 -
KSUG 회장 김홍기
오랜만에 GSI 관련해서 인사 드립니다. Global Operation Exellence를 위해서 Global Best Practice 기반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To-be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오늘은 많은 개선 포인트가 있는 구매 부분 관련하여, 그 중에서 간단한 개선 방향 사례 하나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생산 사업장을 여러 곳에서 운영하는 경우 재고자산은 글로벌하게 통합 운영해야 여러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통합 운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통합 구매를 시행하면 Buying Power를 극대화하여 가격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Global MRP 운영을 통하여 자재 운영, 생산 효율성 및 납기 대응력 등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지속 향상 시키는 방법으로 법인간 재고 적정화를 통한 글로벌 재고 효율화를 구현해야 하고, 이를 위해 법인간 자재 재고 이체가 확대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법인간 자재 재고 이체 확대를 위한 하나의 방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는 자재 점검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스케쥴 관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한 법인간 자재 재고 이체를 최대한 확대하여 시행하는 것 입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 과잉 재고 Master와 Simulation 등에 의한 이체 확대 및 유휴 재고의 이체 실적 관리를 체계화하여 진행하는 것입니다.
물동은 주단위 관리를 하므로 요일별로 예를 들어보면, 화요일에는 과잉 재고의 매각 가능 수량을 확정하여 매각 자동 확정을 Master에 등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사에서 매각 가능 수량을 산출하여 Master에 매각 자동 확정을 업로드하고 그대로 결정되면 매각 가능 수량으로 확정하고, 그렇지 않으면 매각 법인에서 가능 수량을 최종 확정하게 하여 수량 조정 및 확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본사에서 Master에 등록된 매입 구간 L/T을 활용하여 매입 가능 수량을 산출합니다.
이후 목요일에는 Real PR을 생성합니다. 이를 위해서 본사에서 Master의 PR 자동 생성을 통해서 문제가 없으면 확정하고, 조정이 필요하면 매입법인에서 매입 가능 수량을 기반으로 PR 전환하여 매입법인에서 Real PR을 확정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요일에는 법인간 자재 재고 이체 PO 생성을 합니다. 확정된 Real PR을 기반으로 매입 PR을 PO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서 매각 법인의 SO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진행된 내역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합니다. 매각 확정 관리, 매각 가능 자재(금액) 대비 매입 가능 자재(금액) 비교, Real PR 생성 및 PO 생성 관리, 매입 가능 자재 대비 일반 Vendor PO 비교 및 주차별 법인간 재고 이체 실적 집계 관리 등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합니다.
이렇게 요일별로 해야할 일을 정해서 스케쥴 관리를 하면 운영이 편해지고, 작업자들과 관리자들이 일상의 정해진 일을 하면서 프로세스를 정규화 할 수 있으니 편리하게 개선을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방법을 한번 활용해 보시거나 응용을 해서 적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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