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KSUG 패널 토크: 핵심 포인트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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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KSUG 패널 토크: 핵심 포인트만 보기!]
지난 9월 10일(금)에 진행된 제6회 KSUG 패널 토크,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활용 시, 혜택 제대로 알아보기!”가 성료 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현 및 운영 경험 부족과 전문 인력 확보가 힘들기 때문인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서비스 업체들이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표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더욱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 9월 패널토크에서는, Megazone Cloud, Cloud4C, HPE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SAP on Cloud 전환 및 운영의 이해 – Megazone Cloud
Q: 해외사업장 지원은 어떤 형태인가요?
메가존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24시간 365일 지원되는 한국어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해외 사업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이 빈번한 지역에는 해외지법인을 설립하여 현장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현재 미주 2개소 (미국, 캐나다), 아시아 5개소 (일본, 중국(상하이), 홍콩, 베트남, 싱가폴)의 해외 지법인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 확충중입니다.
Q: 매니지드 서비스도 사용 하는 어플리케이션 이나 서비스별로 구분이 되어 비용 산정이 되는 것 인지요? 아니면 총 사용 시간 대비 비용인지요?
일반적으로 매니지드 서비스는 사용하시는 CSP의 비용을 기준으로 MSP 레벨에 따라 차등 과금됩니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의 CSP사용료를 납부하는 경우, 매니지드 서비스 비용이 약정 비율(10% 가정 시 10만원) 에 따라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Q: 기존 워크로드를 단순하게 이전만 해서는 비용절감도 어렵고 운영상의 이점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기존 워크로드를 MSA나 오픈소스로 전환하려고 하면 전환 및 개발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비용을 모두 고려해도 퍼블릭 클라우드가 비용절감 차원에서 유리한가요?
경우에 따라 다를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비용절감 효과 획득이 가능합니다. 전환 / 개발 비용이 초기 발생할 수 있으나, 전환 후 라이센스 비용 미 발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면 TCO 절감효과가 발생합니다.
Q: 매니지드 서비스 레벨이 차등 되어 있는지 궁금하고 주 계약은 어디와 하게 되는지 구축 업체 또는 유지보수업체가 지정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매니지드 서비스는 제공 서비스 수준에 따라 서비스레벨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니지드 서비스는 전환 혹은 구축 후 오픈 시점부터 운영서비스의 개념으로 시작됩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많은 MSP 업체에서 구축역량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MSP 업체가 구축(전환) 서비스 후 매니지드 서비스 (운영 서비스)를 이어서 제공한다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Q: 타사erp를 온프레미스에서 사용중인데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준비중 입니다. sap로 변경까지 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되고 첨부터 지원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이그레이션과 erp변경 중 어떤 것이 먼저 진행이 되야 될까요?
현재 타사 ERP를 사용중이고 향후 SAP ERP를 사용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클라우드 상에 SAP를 신규 구축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환경에서 SAP 전환 시 비용이 발생하고, 마이그레이션시 또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먼저 마이그레이션을 하고, SAP 전환을 하여도 이중 비용 발생이 예상됩니다. SAP on Cloud 신규 구축을 전제로 PI / ISP 등을 별도로 진행 한 후 SAP 시스템을 구축할 수 도 있고, 현재 타사 ERP를 사용하고 있다면 Fit & GAP 형태의 약식PI 연계 ERP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경우 SAP 전담팀에 의해 준비 과정부터 지원이 가능합니다.
SAP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운영 자동화 – Cloud4C
Q: 해외사업장 지원은 어떤 형태인가요?
Cloud4C는 전세계 26개국 52지역에서 글로벌 인프라와 네트워크 서비스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4000여개의 국내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에게 24/7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춘지 500대 기업 중 60개 글로벌 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미국, 아시아태평양 등에서 데이터 리로케이션 서비스와 매니지드서비스를 현지에서 직접 딜리버리하고 있습니다.
Q: 매니지드 서비스를 운영하면, 사내의 운영인력과 사외운영인력의 업무분장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나누어지는지요? 또한 사외운영인력의 용역비 과금체계는 어떤지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면 사내의 운영인력인력은 신규 개발 또는 이노베이션 영역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즉 사내의 운영인력 담당자는 전반적인 인프라 관리를 Cloud4C KR쪽에서 담당하며 이에 사내 운영인력 담당자는 신기술 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십니다. 또한 매달 클라우드 부분에서의 이슈 되었던 정보를 취합하여 사내의 운영인력 담당자에게 문서로 전달하기도 합니다. Cloud4C Korea는 클라우드 관리 뿐만 아니라 보안, Application까지 기술 지원 및 자문을 제공합니다. Cloud4C의 MSP 과금 체계는 영업담당자를 통해 연락주시면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Cloud4C 영업담당 - 차준호 부장: 010-8688-5633, junho.cha@cloud4c.com)
Q: SAP 클라우드 구현하게 되면 클라우드 관련 이슈 핸들 및 유지보수하는 인력은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어떤 자격요건이 있어야 하는지요?
SAP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이슈 및 유지보수 인력은 현 구성원에 대하여 기본적인SAP 시스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게 이상적입니다. 매니지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저희가 제공해드리는 월간 리포트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으셔야하며 그에 따른 추후 업그레이드나 변경요청시 필요한 정보를 기재해 주실 수 있는 인력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SAP 클라우드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운영에 필요한 end-to-end의 다양한 클라우드 portfolio가 있습니다. (예. Digital Core, BTP, LoB Cloud등등)
SAP교육 프로그램중 이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있습니다.
특별한 자격요건이 있지는 않습니다만 SAP클라우드를 포함하여 다양한 클라우드 또한 마찬가지로 클라우드환경에서 구현을 하시게 될 경우 기존 on-premise대비 몇몇 고려하시고 준비하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보안 framework, SLA, 운영시 정형화된 SR/CR/IC등등 처음에는 익숙치 않으실수 있으나, 비즈니스환경 변화에 따른 IT 운영의 지속성과 유연함을 유지하실수 있기에 이런 components를 잘 이해하고 계신다면 최적의 운영효율화를 구현하실수 있습니다.
Q: 미국본사와 한국지사에서 클라우드 및 온디맨드를 따로 관리 중인데 어떤 솔루션으로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사업 분야와 업무영역별 솔루션 검토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한 때 GSI(Global Single Instance)로 각종 솔루션 운영 관리를 하는 것이 대세였는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환경에 따른 국제 규제와 지역/나라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불편이 있었는데요. Cloud4C에서는 다양한 환경의 on-premise를 포함한 각종 cloud를 관리하는 UCP(Universal Cloud Platform)라는 관리 플랫폼을 제공해드립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료 및 시스템 사용 현황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부터 데이터를 취합하여 싱글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Cloud4C는 전 세계적으로 52군데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본사에서 데이터 센터의 HW를 하셔도 저희와 함께 논의가 가능하며 클라우드를 적용 시 Cloud4C에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고객사에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Cloud4C에서는 Hybrid Cloud와 모든 Managed Service를 국제 표준(SoC 1, Soc 2 report등등) Compliance 바탕으로 글로벌 본사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전문회사입니다.
Q: 기존 워크로드를 단순하게 이전만 해서는 비용절감도 어렵고 운영상의 이점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기존 워크로드를 MSA나 오픈소스로 전환하려고 하면 전환 및 개발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런 비용을 모두 고려해도 퍼블릭 클라우드가 비용절감 차원에서 유리한가요?
모든 부분에서 무조건 public cloud가 비용절감 차원에서 유리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정상황과 특정분야에서는 on-premise가 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비즈니스 requirement, 클라우드 도입 이유의 우선 순위와 도입 절차, 운영 유지 보수, 기술변화 등, 전반적인 life cycle를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 보통 HW Spec을 1:1 매핑으로 Cloud 전환만으로도 비용 절감이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예를 들면 RI(Reserved Instance)를 통해서만으로도 확실히 비용 절감을 수치사항으로 충분히 느끼실 것입니다. 또한 MSA 또는 오프소스로 대체하신다면 저희 자체 인력을 투입하여 기술 서비스 및 대응 그리고 사내 담당 인력분들에게도 교육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개발비용에 있어 클라우드의 확장성 및 유연성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빠른 개발, 테스팅 및 배포까지 Time to Market을 앞당겨 비용 절감 차원에서 유리하실수 있습니다
Cloud4C의 여러 고객사도 비슷한 고민으로 그동안 Cloud4C에서 여러 지원을 해드린 경험을 토대로 클라우드 도입검토에 대한 분석 및 컨설팅을 제공 해 드릴수 있습니다.
Q: 기존 그룹웨어 플랫폼이 kt클라우드 에 있는 경우 SAP 클라우드와 연동이 가능한지 혹은 레거시 DB 와 클라우드SAP 를 연동하여 사용하거나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KT클라우드와 SAP클라우드는 간단히 생각해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의 연동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형태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저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그동안 제공해 왔으며 다양한 클라우드에서부터 Direct Connect 또는 VPN 설정함으로 그룹웨어가 같은 망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여 연동한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운영 효율화와 전략적으로 Hybrid Cloud을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사용을 하고 있고 Cloud4C는 Hybrid Multi Cloud구축 운영, 유지보수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사전준비를 해야 하는 내용과 구축기간이 궁금합니다.
클라우드 전환에 있어 사전준비를 의미하신다면,
먼저 기존에 사용하시던 온프라미스 서버의 As-Is 스펙을 분석하셔서 클라우드 전환이 가능한 범위인지 먼저 파악해야 하며 그 이후에 클라우드 전환 시에 필요로 하는 부분을 논의하시면 됩니다. 구축기간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하루도 가능하며 복잡한 시스템은 개월도 걸릴 수가 있습니다. 또한 동종업계의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구축 후 운영 지속성에 대한 고려도 사전준비의 중요한 부분이며, 구체적인 문의는 Cloud4C 영업대표에게 문의 주시면 원하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loud4C 영업담당 - 차준호 부장: 010-8688-5633, junho.cha@cloud4c.com)
Q: 매니지드 서비스 레벨이 차등 되어 있는지 궁금하고 주 계약은 어디와 하게 되는지 구축 업체 또는 유지보수업체가 지정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레벨은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주 계약은 고객사와 Cloud4C Korea와 진행하시면 되며 유지보수 업체는 저희가 직접 해드립니다. 구체적인 문의는 Cloud4C 영업대표에게 문의 주시면 원하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loud4C 영업담당 - 차준호 부장: 010-8688-5633, junho.cha@cloud4c.com)
Q: 기존 SAP 마이그레이션이나 업그레이드 진행시 추가적으로 변경되는 사항들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마이그레이션이나 업그레이드시 보통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진행을 하실수 있습니다. OS 부터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까지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현황에 따라서 기존 서버 스펙도 업그레이드 또는 효율화를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Data, program & configuration, 자체개발(CBO)를 나누어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에 따른 전반적 분석을 통해 방법론을 결정하시는 편입니다.
Cloud4C에서는 이런 분석 및 사전 consulting를 제공해 드리며 Greenfield/Brownfield/Bluefield/DL형태의 planning과 구축/운영을 전문적으로 도와 드릴 수 있습니다.
Q: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적용관련 최근 이슈와 해결사례가 궁금합니다.
최근 이슈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부터 제공 가능하지 못한 솔루션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다양한 3rd party solution사와 Cloud4C가 협력하여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인프라 단에서뿐만 아니라 보안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을 고려하는 고객사가 있었으며 이에 지정된 3rd Party Solution 또는 Cloud4C에서 제언하여 함께 진행을 요청하는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Q: 타사 또는 자체 시스템의 데이터를 sap 구축시 컨버젼하고 싶은데 이것에 대한 체계가 있나요?
Cloud4C에서는 SAP Migration Factory이라는 C4C자체 Solution를 통해 다양한 Non-SAP System으로부터의 SAP Conversion Project을 지원해 드립니다. 구체적인 문의는 Cloud4C 영업대표에게 문의 주시면 원하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loud4C 영업담당 - 차준호 부장: 010-8688-5633, junho.cha@cloud4c.com)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GreenLake Lighthouse 소개 – HPE
Q: 매니지드 서비스에도 등급별 서비스제공의 차이가 있을텐데요~ 비용대비 경쟁력이 타사 대비 어떤 수준이라고 알 수 있을런지요?
HPE 의 경우 등급별 서비스 제공에 대한 차이보다는 구성 항목에 대한 차이가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예를 들면, 가용성 관리에 있어서 하드웨어 레벨로 볼 것인지, 그 위의 OS 레벨까지 볼건인지, 아니면 그 위에 어플리케이션 영역까지 볼것인지로 나눌수 있고 이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사대비 비용 경쟁력 부분은 케이스별로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Q: S4/HANA 데이터베이스를 구동할 경우 DB암호화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 특히 형보존 암호화가 필요한 SAP Standard 테이블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 방식을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DB접근제어 방식도 궁금합니다?
우선 Rise with 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PCE) 및 HEC에 한정하여 답변드리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DB암호화는 HANA Data Volume에 대한 암호화를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DB접근제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Data 자체에 대한 암호화 및 접근제어는 고객사에서 별도의 툴로 구현하셔야 하며, 이 경우 PCE/HEC시스템의 OS 레벨 접속 및 OS Agent 설치/운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Application 레벨에서 동작하는 솔루션을 사용해야합니다.
S/4HANA function 레벨에서는 “SAP S/4HANA Cloud for UI data protection masking, private edition”이라는 제품을 통해서 data field 레벨의 권한제어가 가능합니다.
Q: 기존 운영하고 있는 SAP 를 클라우드로 전환 시 IP Address가 변경되는지요? IP 가 변경된다면 Non-SAP 시스템 포함 인터페이스 업무영향도가 상당히 클 거 같은데 타사 사례 및 헤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PCE/HEC은 기본적으로 DNS 통신을 기반으로 하며, 고객사 내부망의 확장이기 때문에 기존에 고객사에서 사용중인 IP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기존 IP를 유지하면서 사용한 고객사는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IP기반으로 인터페이스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DNS 기반의 인터페이스로 변경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Q: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클라우드 환경 도입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정확한 도입 목적에 대한 정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비용 절감, 빅데이터 기반의 AI/ML 활용, 컨테이너와 DevOps 도입을 통한 기업 민첩성 확보 등등의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세트와 인력 구조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 져야 합니다. 너무 많은 오픈 소스 기반의 솔루션 도입을 했다가 구축 및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입하려는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서 기업내의 기술 역량에 대한 검토도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각각의 업무별 특성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어떤 업무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에 올라갈 수 없는 없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민감한 고객정보가 담겨 있는 코어DB 시스템이나 생산라인에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 하이엔드 시스템에서 운용되고 있던 미션크리티컬한 업무들 같은 경우가 있겠습니다. 실제 사례에서 코어DB는 온프레미스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운용하고 어플리케이션단의 업무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운용하는 아키텍처가 채택되고 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운용에 대한 전략적 계획도 필요합니다. 특히, 비즈니스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는 경우에 더욱더 필요해지게 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생명주기에 따라서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오가는 경우도 생기고, 보다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다양한 솔루션 활용을 위해서 복수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멀티 클라우드를 단일화된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간에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수단도 고려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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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션도 KSUG 회원분들의 뜨거운 참여로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 궁금했던 점을 다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세션이었습니다.
당일 참여하신 KSUG 회원분들께서 실시간으로 주신 질문에 패널 분들께서 답변을 주신 Q&A 리스트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KSUG 패널 토크는 매월 둘째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오는 10월 8일(금) KSUG 패널 토크 세션 사전등록이 시작되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KSUG 패널 토크는 SAP 사용자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11월에는 보다 알찬 세션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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