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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KSUG 패널 토크 : 핵심 포인트만 보기!]

2022년 임인년 새해 1월 14일(금)에 진행된 제 11회 KSUG 패널 토크, “클라우드 SAP를 위한 혁신적 인프라에 대해 알아보기”세션이 성료되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Google Cloud, Akamai, SAP 코리아 전문가 세 분이 모여 기업이 효율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고 도움되는 내용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SAP on GCP 고객께 구글 Big Query와 AI/ML 들로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Google Cloud가 그동안 여러 성공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여 효율을 극대화 하는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데이터 양은 급증하고 컨텐츠까지 더해지면서 속도와 보안 등이 매우 중요해 졌고, 글로벌 통합 등을 고려할 때 기업의 고민을 도와주고 있는 Akamai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지능형 기업을 위한 핵심 지능형 기술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AI, M/L, 챗봇 및 RPA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사전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을 실시간 생생한 내용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전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Google 클라우드 외에 AWS, 네이버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가 점차 많아지는데 어떤걸 써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혹시 장단점을 간략하게 소개해 줄 수 있나요?

[Google Cloud]

구글 서치나 유튜브등 이런 서비스가 다운되거나 느리게 제공이 된 적 보신적 있습니까? 거의 없거든요. 그런데 같은 기술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제공합니다. 보안, Reliability, 안전한 네트워크, 그게 하나의 인프라 측면 장점이구요. 두번째는 AI, M/L을 통한 대량 데이터 분석입니다. 저희가 대부분 새로 계약하는 고객들은 페타바이트 단위로 AI 통해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거든요. 페타바이트 단위로 가능한 이유가 가격이 경쟁사 대비 상당히 저렴합니다.

[Akamai]

우선 아카마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엣지플랫폼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드리고 왜 아카마이 엣지플랫폼이 타사대비 더 좋은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은행을 가셨는데 ATM 머신이 어떤 A라는 은행에서는 한 지역에서만 가능하고, B라는 은행에서는 전세계 어디를 가든 가까이에서 언제든지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그런 ATM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A와 B은행 중에서 여러분들은 아마도 B은행을 찾아 가실 겁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주장하는 것은 저희도 ATM 머신이 있습니다라고 똑같은 ATM머신이 있다고 말씀을 하실 수 가 있겠죠. 그런 것처럼 엣지에 대한 부분도 엣지라는 것은 결국은 사용자 가까이에서 서비스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 가까이, 얼마나 많이 분포되어 있냐 이 규모의 싸움이기 때문에 아카마이의 CBM을 처음으로 시작해서, 엣지플랫폼을 처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와 2위 업체와의 상당한 격차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카마이의 모든 서비스에 근간이 되는 엣지플랫폼 자체가 굉장한 경쟁력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SAP]
2022년은 사실 SAP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한 해입니다. SAP가 1972년도에 비즈니스를 시작해서 이제 50년이 딱 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SAP는 50년동안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있어서 가장 최강자로 군림을 해왔죠. 사실 그 이후는 50년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솔루션에 녹여져 있고 그런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라는 것이 되겠죠. 이런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 영역에 있어서도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기반 하에 Intelligent Solution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챗봇을 비롯해서 RPA, M/L 파운데이션까지. 만약에 고객사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서 다른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했을 때 여러 솔루션들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럴 때 여러 솔루션들의 조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SAP는 이런 모든 기술, 기반들을 모두 다 제공하고 있어서 End-to-End로 One Stop Place에서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기업은 아무래도 ROI를 많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Google Cloud] 
클라우드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사용한 만큼 과금하기 때문에 온프레미스처럼 사전 투자가 왕창 있고 그 다음에 되는게 아니여서 그런 측면이 있는데, 그러면 구글이 다른 클라우드사와 뭐가 다르냐라고 했을 때 저희는 SAP 클라우드 엑셀러레이션(acceleration) 프로그램을 통해서 SAP 고객들에게 특별한 Commercial 제안을 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를 불러 주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언제든지 설명드리고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kamai]
아카마이는 워낙 제품이 다양해서 하나를 통틀어서 저희가 ROI를 바로 말씀드리기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만, 하나의 예를 들어서 저희가 엣지플랫폼을 통해서 KSD라는 방화벽 솔루션들이 있습니다. 이런 솔루션들은 엣지플랫폼에서 저희가 다 만들었고 거대한 엣지플랫폼을 다 활용해서 쓰실 수가 있기 때문에 고객사들은 이런 엣지플랫폼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추가적인 어떤 비용 없이 쓴 만큼, 공격이 들어온 만큼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공격이 없을 때 가격을 측정해서 비용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예상 가능한 비용을 낼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KSD라는 방화벽 솔루션에 대해서만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SAP]
저희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사실 다른 경쟁사 대비 저희가 갖고 있는 장점은 Intelligent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이 BTP라는 하나의 플랫폼 위에 올라가 있다라는 겁니다. 만약에 복잡한 고객사의 요구를 핸들링 한다라고 했을 때 나는 OCR 기능도 필요하고 RPA 기능도 필요하다라고 했을 때 다른 솔루션들을 도입하시게 되면 서로 다른 기술, 기반 하에 운영도 어렵고 구현도 어렵습니다. 다만 SAP에서는 통합플랫폼 위에서 같은 기술, 기반 하에서 이런 것들을 조합해서 서비스를 갖고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운영 관점이라던가 프로젝트 구축 관점으로 해서 동일한 기술, 기반에 동일한 Technology로 운영도 굉장히 비용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On-Premise에서 Cloud로 전환한다고 하면 우려사항으로 보안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Cloud에서 SAP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보안은 어떻게 보장 받을 수 있을까요? 

[Google Cloud]
네, 일단 아무리 저희가 온프레미스를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해도 저희 포함해서 어느 클라우드 회사만큼 투자를 많이 할 수 없는 것은 현실입니다. 은행이랑 내 주변에 현금을 두는 것과 똑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도 똑같이 다른 클라우드 사처럼 모든 외부 제 3의 인증을 다 받고 있구요. 추가로 저희는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태우거나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자동으로 데이터를 암호화 시킵니다. 이것은 다른 곳은 옵션인데 저희는 전체 자동으로 하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아카마이 엣지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에도 보안은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되는데, 도입을 생각하는 기업에게 어떻게 안심시켜줄 수 있나요?    

[Akamai]
2가지 측면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엣지플랫폼 자체에 대한 보안을 말씀드리고 싶구요. 두번째는 아까 소개드렸던 EAA 라는 솔루션의 보안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카마이는 보안회사라고 할 만큼 보안에 대한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특별히 EAA를 설명하기 앞서서 아까 지기성 부사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구글로 어떤 마이그레이션을 하신하신다 할 때 또 역시 클라우드 상에서의 보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엣지에서 보안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엣지에서 디도스 보안이나 봇에 대한 관리를 하실 수가 있고 그 뿐만 아니라 3rd party Script Attack 같은 메이지카트라고 불리기도 하죠. 그런 제품까지 다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웹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유형의 보안을 아카마이에서는 다루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EAA 설명을 드리면 VPN은 가상터널을 통해서 레이어3, 4 기반 IP 기반으로 권한을 주는데 비해서 EAA의 경우 레이어 7 단위로 접근 제어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커를 통해서 VPN 계정이 탈취가 되면, 해당 사용자에게는 오픈된 IP 기반의 서비스들이 악성 해인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EAA는 MFA를 제공하고 CIDR기반의 설정이 아닌 각각 어플리케이션별 유저별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보안 쪽으로도 더 강점이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카마이의 엣지플랫폼에 가속기능까지 접목시켜서 VPN대비 더 빠른 접속과 성능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5) SAP의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들도 BTP 등 플랫폼 위에서 개발되고 사용되어 지는데 보안과 관련된 이슈는 없을까요?

[SAP]
SAP NS2는 미국에 있는 SAP National Security Service라는 독립 자회사의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는 미국 국방성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안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아카마이와 협업을 통해서 보안 강화 정책이라던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상세한 내용은 추후에 설명을 드리구요. SAP BTP 플랫폼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계적으로 보안이 필요한 곳이 미국의 국방성이고 그런 곳에 서비스 할 수 있을 정도의 보안 규정을 저희가 준수하고 있고 모든 certification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BTP의 경우 SAP HANA 플랫폼이라는게 individ query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AI, M/L을 활용해서 무언가 한다라고 했을 때, 새로운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싶다고 했을 때 일반적으로 타 회사의 경우 데이터를 그쪽 분석 서버에 전달해 주고 거기서 분석 작업을 하게 해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보안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AP BTP는 플랫폼 하에서 바로 이런 일들을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안에 보다 강력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클라우드도 관심이 많지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작년에 다루었던 주제이기도 하지만 그 이후에도 질문이 많아서 올해 다시 한번 질문 드립니다. 먼저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차이점과 각각의 이점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Google Cloud]
요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많이 얘기하고 있죠. 구글은 원래 태생부터 오픈 소스, 쿠버네티스를 만든 회사로써 오픈소스와 멀티 클라우드를 처음부터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요즘은 프로젝트를 하시게 되시면 대부분 쿠버네티스 컨테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어디든 옮겨 가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하려는 어플리케이션의 목표, 회사의 전략에 맞춰서 맞는 클라우드를 선택하시면 되고 회사 규모가 클수록 절대 한 클라우드의 회사에 서비스를 다 하지 않습니다. 그건 저희 기본적인 고객을 절대 lugging시키지 않겠다는 기본 철학과 또 잘 맞습니다.

7)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적용 사례가 있으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Google Cloud] 
좋은 사례는 많지만 한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호주에 울버스라고 아마 제일 큰 Retailer일거에요. 거기에 보시면 자체 시스템은 저희 클라우드가 아니지만 저희가 거기에서 데이터를 갖고 와서 빅쿼리로 25페타바이트 분석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양쪽의 좋은 장단점을 같이 잘 활용하셨던 고객의 사례인 것 같습니다.

8) 3개사 모두 외국의 글로벌 기업이라서 한국에서 사용할 경우 불편사항이나 우려사항을 걱정할 수 있어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구글의 경우 한국내 데이터센타가 있는지요? 또한 한국에서 4TB 이상의 대용량 HANA DB 지원이 가능한지요?

[Google Cloud] 
저희가 2020년에 서울 region을 런칭했구요. 3개의 zone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3개 zone의 의미는 네트워크와 전원이 따로 불게 되어 있어서 한 존이 접속이 안되어도 다른 존에서 커버가 되는거구요. 그 다음에 HANA DB는 저희가 12TB까지는 VM쪽으로 지원합니다.

9) SAP on Google Cloud 국내 사례가 있는지요?

[Google Cloud] 
있습니다. 3군데에서 프로젝트를 하구요. 올해 중순, 연말에 go alive 예정입니다.

10) 챗봇이나 iRPA 등을 위한 한글 지원에 문제는 없는지요?

[SAP]
사실 한글 부분에 많이 물어 보시는데, 챗봇에 있어서 SAP가 한글을 100퍼센트 지원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구축했던 L그룹사의 챗봇이라던가 여러 시스템에서 한글을 지원하고 있는데, 다만 문제되는 부분이 Native Lanaguage, 자연어 처리 부분에 대한 지원은 아직까지는 조금 미약한 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카카오에서 진행하는 챗봇 서비스라던가 이런 것들을 보면 질문 유형에 따라서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퍼센트 지원한다고 말씀드리고, 다만 자연어 처리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업관계에 있습니다. 조만간 서비스도 런칭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1) 앞에서 설명한 인텔리전트 테크놀리지 등의 한국내 적용 사례가 있는지요? 또한 계획하고 있는 곳들도 있는지요?

[SAP]
네, 아까 말씀드렸던 L그룹사에서도 지금 챗봇을 통해서 구축을 했구요. RPA의 경우도 국내 SK가스라던가 여러 회사들에서 RPA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단순히 내가 챗봇기능이 필요해요, RPA 기능이 필요해요 라고 보고 있지만 최근에는 요구사항들이 붙어서 나오거든요. 그리고 가트너에서도 얘기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을 이야기 했을 때에는 단순히 RPA기능뿐만 아니라 챗봇에 RPA에 M/L까지 조합된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12) 아카마이에서 설명해주었던 EAA 기능 등에 대해서 한국에서 적용된 사례가 있으면 효과등을 포함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kamai]
아까 발표자료에서 K항공사에 대해서 설명 드리기도 했지만, 또 다른 재밌는 사례를 소개해 드리면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재택근무가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늘어나게 됬는데, 재택근무자들에게 2가지 옵션을 줬습니다. VPN으로 회사 어플리케이션을 접속할 수 있는 권한과 EAA로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이 처음에는 EAA가 생소해서 잘 사용하지 않다가 시간이 갈 수록 EAA로 접속해서 사내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 사례로 1년이 지나니까 10배정도 사용자가 늘어나서 저희가 아주 기쁘게 생각했던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13) EAA도입을 하면 VPN대비 비용절감이 얼마나 되고, VPN에 완전 대체 가능한가요?
EAA 사용시 VPN을 사용하게 되면 안쓰게 되는 VPN에 대한 재활용은 혹시 할 수 있나요?

[Akamai]
일단 EAA라는 제품은 VPN을 전면적으로 대체한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보통 EAA라는 것은 제로 트러스트라는 개념 아무도 믿지 말고 모든 사람을 검증해서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하게 해야 한다라는 철학을 가진 솔루션입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기를 이런 솔루션들을 Zero Trust 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Zero Trust 여정을 같이 기업과 아카마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한번에 다 대체한다라기 보다는 아까 앞에서 말씀드렸던 IaaS 마이그레이션을 어플리케이션 해야 되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런 중요 어플리케이션 순서별로 EAA를 도입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14) SAP를 클라우드에 구축한다면 On-Premise에 있는 레가시 시스템과 연결은 어떻게 하게 되나요?

 
[Google Cloud]
아까 말씀드린대로 전세계 제일 안전한 backbone을 운영하고 있는게 구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AP시스템을 저희 쪽으로 옮기셔도 되고, 그냥 온프레미스에 놔두셔도 되고, 타 시스템들을 온프레미스에 놔두셔도 되는데, 어떻게든 저희 backbone을 접속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보안이 보장이 되니까 그렇게 하시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15) 중동은 해외 인프라가 안좋은 곳은 클라우드 구축해도 되나요?

[Google Cloud]
중동에도 당연히 우리 존이 있구요. 그 다음에 아카마이에서 오셨으니까, 저희가 먼 곳에 있다 그러면 일단 구글네트워크에 접속해서 아카마이하고 CDN으로 콜라보하면, 지금까지 저희가 적어도 속도 관련해서 어느 서비스하는 고객에게 문제가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16) Zero Trust 솔루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했는데, 아키텍쳐를 보면 SaaS 솔루션 외에도 VPN 없이 인터넷으로 접속하게 해주는 것 같은데 VPN 대비 어떻게 보안적인 강점이 있을 수 있는지요?

[Akamai] 
VPN에는 한마디로 얘기해서 해당 대역 IP대가 뚫리게 되면 그 IP대에 있는 모든 어플리케이션들을 다 해커들이 해킹을 할 수가 있는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EAA는 접속자별 어플리케이션별 권한을 나눠서 저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출입문에 모두 서서 모든 어플리케이션별로 다 관리를 하기 때문에 VPN의 취약점을 강화시킬 수 있는 그런 보안적인 강점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7) SAP SaaS 솔루션 외에도 EAA를 접목시켜 사용이 가능한지요?

[Akamai] 
SAP는 SaaS 솔루션, 컨커라던지 등 솔루션에 아카마이가 접목이 되어 있습니다만, SAP 자체를 EAA를 접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환경도 저희가 어떤 컨설팅을 통해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 악의적인 외부 공격과 네트워크 침투시 실시간으로 공격 위험에 대해서 사전대비나 자동대응이 가능한가요?

[Akamai]
아카마이는 엣지플랫폼으로서 아카마이를 쓰시는 고객들은 해당 접속을 할 때 항상 아카마이를 통해서 접속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카마이가 가장 먼저 어떤 위험이나 데이터의 흐름이라던지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존재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보안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 앞에서 언급된 인텔리전트 테크놀리지들이 S/4HANA에만 적용할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어플리케이션 개발시에도 적용이 가능한지요? 

 
[SAP]
지금 S/4HANA의 Intelligent 기능들도 BTP 플랫폼 기반 하에 extension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4HANA 외 다른 제품들도 BTP 플랫폼을 통해서도 개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리면 SAP 비싸고 굳이 내가 SAP에서 해야 돼 이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만드실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데이터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데이터들이 S/4HANA에 들어가 있죠. 그래서 S/4HANA에 있는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꺼내다가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고 했을 때에는 SAP BTP가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 데이터가 S/4HANA에 있더라도 SAP 시스템을 사용할 때 SAP 솔루션만 사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벤더의 솔루션을 사용할 수도 있는지요?  

[SAP]
네.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 구글 나오셨으니까요. 분석작업을 해서 나는 구글의 텐서플로우가 좋아, 이걸 사용하고 싶어 했을 때 BTP 플랫폼 하에서 그런 플랫폼과 연계해서 개발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서드파티(third party)에서 솔루션들과 오픈된 환경 하에서 개발을 한다거나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다 열어놓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 SAP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구축하게 되면 기존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던 회사의 직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Google Cloud]
기본적으로 온프레미스하고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위해서는 저희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구글 클라우드에 빨리 최적화 될 수 있게 그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구요. 플러스, 지금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의 몸값이 시장에서 많이 치솟고 있습니다. 사실은 개인적인 베네핏도 좀 많이 볼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22) 아카마이를 활용해서 사용하는 SAP 솔루션은 무엇이 있나요?

[Akamai]
일단 아까 계속 언급드렸던 SaaS제품이 석세스팩터나 Concur같은 제품들을 아카마이를 통해서 지금 제공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SAP에 대해서도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잘 모르지만, SAP도 UI가 어떤 유저가 접속할 때 에이전트 방식으로 접속하는 것들이 있고, 웹 클라이언트 방식으로 접속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웹 클라이언트 방식으로 접근하는 어플리케이션은 EAA를 바로 도입하면 SaaS에서 석세스팩터나 Concur처럼 바로 URL을 치고 들어가서 인터넷을 통해서 접속하실 수가 있구요. 그렇지 않은 에이전트 방식의 접속해야 되는 어플리케이션들은 EAA에서 제공하는 클라이언트를 따라서 사용하시면 간단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3) 인텔리전트 테크놀리지 기술들을 쉽게 접해볼 수 있거나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

[SAP] 
작년 2021 테크에 대해서 발표한 내용 중에 Business Technology Platform 프리 티어 서비스라는게 오픈이 됬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BTP에서 계정을 만들고 프리 티어 공간에서 마음껏 개발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무료로요. 작년 연말부터 시작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바로 지금 로그인하셔서 계정 만들어서 활용해 보시고, 그렇게 해서 서비스를 만든 이후에 이 서비스들을 SAP 마켓 플레이스에서 올려 놓고 또 돈도 버실 수 있습니다.

24) 마켓플레이스에 올려서 다른 고객들이 사용하게 하면 기업 입장에서 비용도 회수할 수 있고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마켓플레이스 활용이 가능한가요?

[SAP]
BTP 마켓플레이스는 예전부터 존재했구요. 특히 작년 연말에 오픈한 RPA 마켓플레이스에서는 RPA 봇을 만들어서 사용자가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사나 협력사에서 작업한 내용들을 올려 놓고 장사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5) BigQuery의 장점을 잘 설명해주면서 활용도가 크다고 했는데, BigQuery가 SAP BW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가요? 

[Google Cloud]
기술적으로 불가능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A에서 B로 갔을 때 자전거를 타거나 차로 가거나 지하철 타거나 방법과 용도에 따라 다르지 않습니까. SAP BW는 SAP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따로 빼놓아서 하실 필요는 없지만 이 구글 BigQuery는 페타바이트 단위에 있는 SNS 데이터 내지는 IUT 기계들이 뽑아내는 데이터, 그런 것을 같이 연합을 시켜서 하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보거든요.

26) 아카마이 엣지 플랫폼은 CDN으로 시작해서 보안 영역까지 진화를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엣지 플랫폼에 대한 전망은 어떤지요?

[Akamai]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단어가 메타버스죠. 메타버스 시대로 갈수록 인터넷은 인류에게 더욱더 산소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메타버스로 갈수록 데이터 양이 엄청나게 많아지기 때문인데요. 하나의 예로 영화 한 편을 본다고 생각하면, 영화가 지금 현재 16:5 화면으로 1초에 24프레임이 돌아가면 움직이는 화면으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메타버스 시대때의 영화의 하나 예로써 영화 포맷이 360도로 쳐다보면 내가 쳐다보는 방향에서 다 볼 수 있는, 사운드 또한 내가 어느 위치에 있냐에 따라서 사운드도 달라지는 이런 영화의 포맷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런 시대에 살게 될텐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영화 한 편만 보더라도 데이터 양이 16:9화면에서 360도 화면 이렇게 커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360도 화면이 제공되기 때문에 영화 한편을 감상하더라도 여러 위치에서 몇 번이고 재생해서 다시 감상하실 수 있는 그 데이터의 소비구조가 지금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그래서 그 중심에 서있는 엣지플랫폼이 그런 컨텐츠들을 딜리버리를 해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해 질 것으로 생각하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보안 역시 컨텐츠가 무거워 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함에 따라서 더 다양한 공격도 일어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엣지플랫폼에서의 보안 영역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7) 인텔리전트 테크놀리지 기능들은 단순히 하나만 적용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기능들은 함께 적용해야 하는 것이 많아지고 대부분 일 것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요? 

[SAP]
최근에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굉장히 복잡하죠. 그래서 복잡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준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SAP에서는 단순히 기술들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방법론도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계속 집중하고 있던 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통해서 고객의 요구사항의 핵심요소가 무엇인지 탐색하고, 그걸 기반으로 프로타이핑해보고 구현해 보는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구요. 제가 맡고 있는 이노베이션 팀에서는 그런 방법론을 통해서 프로타이핑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단순히 요구사항 자체가 구체적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하고 싶다고 하실 때 연락을 주시면 저희가 방법론을 통해서 최적의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