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KSUG 패널 토크: 핵심 포인트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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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KSUG 패널 토크: 핵심 포인트만 보기!]
지난 12월 10일(금)에 진행된 제 10회 KSUG 패널 토크, “SAP S/4HAN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이 성료 되었습니다!
올해 3월 SAP S/4HANA Cloud PCE 주제로 세션 첫 출발을 했지만, 여전히 이러한 주제와 BTP를 활용한 플랫폼 기반의 구축에 대해 여러분들의 질문과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래서 젠컨설팅, SAP Korea의 전문가들이 모여 SAP S/4HANA의 특장점 및 2021 하이라이트 , SAP BTP, PCE 구축 관련 핵심 및 꿀 정보를 전해 드렸는데요!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사전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을 현장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생생한 내용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전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이제는 S/4HANA 도입을 하는 기업도 많아지고 또한 도입을 고민하거나 검토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입 목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통적인 장점은 무엇인가요?
[SAP 하경남 본부장]
S/4HANA를 도입했을 때 장점으로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오늘은 3가지 정도를 하이라이트 해드리겠습니다. S/4HANA는 Technology 기반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Performance에 대한 향상은 굉장히 월등히 뛰어납니다. 이를 통해서 간소화된 데이터 모델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단지 성능이 빨라졌다고만 해서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를 통해서 여러가지 업무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는데요. 그것들을 도와줄 수 있는 Fiori라던지 embedded analytics를 통해서 업무의 방식을 변화하실 수가 있습니다. 업무 방식을 변화했다면 내부적인 향상이 됬었을텐데요. 그런데 요즘 화두가 되는 미래 비즈니스 대응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S/4HANA를 도입하는 이유는 미래 비즈니스, 그리고 현재에서 좀 더 개선되는 비즈니스를 대응하기 위해서 도입을 하십니다. 폭 넓어진 Process Coverage, 새로운 Technology를 적용한 지능형 시나리오를 통해서 미래 비즈니스 대응을 조금 더 빠르게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런 장점을 짚어 드리고 싶습니다.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S/4HANA를 도입해야 되는 이유는 하본부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는 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결국 Digital Transformation은 Big Data를 어떻게 핸들링 하는지, 어떻게 활용하고 이런 부분들입니다. Big Data를 활용하는 것은 저장하고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그 측면에서는 S/4HANA가 In-Memory 데이터베이스의 설계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Big Data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예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그런 기능들이 있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의 입장에서 S/4HANA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기존의 일하는 방식으로는 Big Data를 관리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Big Data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바꿔 줄 수 있는 그런 플랫폼으로서 S/4HANA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S/4HANA 구축 옵션이 3가지 있으며, 내용도 설명 잘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각 구축 옵션별로 적합한 기업의 유형을 설명해주면 S/4HANA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AP 하경남 본부장]
S/4HANA의 구축 옵션은 3가지라고 조금 전에 언급을 드렸는데요. 그중에 S/4HANA Cloud Public edition의 경우 표준 기반 하에서 ERP를 굉장히 빠르게 도입해서 governance를 잡으려고 하는 고객에게는 굉장히 탁월합니다. 예를 들면 신사업, 인수합병, 분사등 기업 구조가 급변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Governance를 갖기 위해서는 S/4HANA Cloud Public edition을 권장드립니다. S/4HANA On-premise의 경우 보안, 국가 정보 보호 산업으로 지정되서 어떤 정책적인 제약이 있거나 혹은 Architecture가 너무 복잡한 고객들은 On-premise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향후 S/4HANA의 장점과 Cloud의 장점을 모두 가져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이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도 한번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은 S4/HANA의 full coverage, 인프라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에 설명 드렸던 고객 케이스 이외에 기업에서는 Private edition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SAP ECC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기존 투자를 S/4HANA로 가져가실 수 있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에 S/4HANA와 Cloud의 장점을 모두 취하고 싶으신 고객들은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3) 백업이나 복구 아카이빙은 기본정책과 사용량 기반의 요금제중에 선택할 수 있나요? (관심유저님 질문)
[SAP 하경남 본부장]
S/4HANA Cloud Private edition 에서는 백업과 복구가 기본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데일리로 데이터 풀 백업이 진행됩니다. 그게 30일간 보관이 됩니다. 그런데 DR의 경우 추가계약을 통해서 조금 더 향상된 백업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4) 설치나 작동 관련해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 따라서 차이가 있나요? 아니면 통합해서 운영되나요?(FBI수사관님 질문)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설치 관련해서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온프레미의 경우 사용자가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하드웨어에 SAP를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PCE의 경우는 사용자가 요구사항을 전달하면 SAP의 솔루션에 대해서 SAP가 직접 설치를 하고 유지 보수 관리까지 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차이점이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작동은 기능적인 측면, 동일한 솔루션을 설치를 해서 사용합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S/4HANA에는 대량 데이타의 신속한 처리, 플랫폼 기반 및 지능화 기능 사용 용이 등 좋은 점이 많다고 했는데, 기업들은 프로젝트 구축에 많은 자원이 소요되므로 구축후 성공적인 변화관리를 통해서 효율적인 사용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사전 가장 중요한 준비사항은 무엇인가요?
[SAP 하경남 본부장]
SAP S/4HANA에는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던 것처럼 굉장히 많은 변화사항이 있습니다. 그 변화사항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결국 ECC를 DB만 바꾸는 프로젝트로 끝나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투자대비 효과가 나오지 않겠죠. 그래서 꼭 성공적인 변화관리를 위해서 사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S/4HANA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신기능에 대한 습득, 그리고 UX를 어떻게 활용해서 업무환경을 변화시킬 것인가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embedded analytics를 업무 안으로 들여와서 내가 트렌젝션을 처리하면서 분석까지, 어떻게 하면 진행을 하면서 조금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프로젝트 시작 전 공부와 고민을 해보면서 변화관리를 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SAP 조용완 본부장]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은 기술이나 트렌드가 너무 빨리 바뀌기 때문에 하본부장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변화에 대한 공부가 제일 선행이 되야 합니다. 추가로 제가 Recommend 드리고 싶은건 보여야 관리가 가능합니다. 앞에 잠깐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ERP를 했을 때 ERP 내부에 PI프로세스를 가시화시키고 그걸 꾸준히 관리하고 변화가 있을 때는 현업하고 PI 조직하고 변화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collaboration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협의가 됬을 때 시스템이 바뀌고 바뀐 것에 대해서 또 다시 최신 버전의 프로세스가 다시 또 가시화되서 관리되고, 이런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 체계,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세스 관리 체계가 변화관리에 제일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될 때 현업 쪽에 꾸준한 교육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저는 2가지 관점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Best Practice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우리 회사는 우리 회사만의 고유 Practice가 있다고 하는데, Best Practice 안에 거의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가능하면 Best Practice를 잡아서 자기 프로세스와 매핑을 해서 처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CBO로 개발한다는 것은 운영 코스트를 굉장히 높일 수 있는 factor가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Best Practice를 담으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하본부장님이 얘기했듯이 S/4HANA 프로젝트를 했는데 옛날에 ECC 프로젝트와 동일한 결과를 내는 겁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기능들을 전혀 안쓴다는거죠. 그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시장에 나와있는 컨설턴트들이 경험을 못해보고, 일부 경험을 하지 못한 컨설턴트들이 들어가면 ECC 버전처럼 그대로 해주고 나오는 겁니다. 결국 속도만 빨라진 것으로 끝난다는거죠. 젠컨설팅 같은 경험이 많은 컨설팅 회사를 선택하시는 것은 물론 다른 회사들도 경험이 많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컨설팅 회사들을 선정하세요. 저희 같은 경우는 Project Management 차원에서 S/4HANA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컨설턴트가 모르더라도 Fiori를 이용해서 Process를 변경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해서 최적의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6) 기존 ERP를 사용하는 많은 기업들이 Customizat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4HANA 도입시 기존 Customization에 대한 검토도 중요합니다. 이때 반영해야 할 내용과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SAP 하경남 본부장]
사실 기존에 ECC 고객님들의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CBO를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 하는 부분입니다. 굉장히 많은 고객님들이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ERP가 한번 구축해 놓고 계속 10년~20년 쓰는 구조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Customization을 최소화하는 Approach를 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저희가 Fit to standard, 김삼용 부사장님께서 말씀하셨던 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한 Standard를 최대한 빨리 도입을 하시고, Customization을 최소화 하시라고 권장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향후에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Intelligent기술을 도입해서 예측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Fit to standard를 꼭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구축 측면에서 말씀드리자면 Customizing을 물론 줄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은 많은 기업들이 어쩔 수 없이 Customizing을 하는데,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프로젝트를 할 때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강한 요구사항으로 예를 들어 100을 개발합니다. 제가 1년뒤에 가서 재진단을 해보면 30프로밖에 안씁니다. 70프로는 못쓰는, 안써도 되는 것을 개발한거죠. 저희가 경험한 바로는 97프로 정도의 기존 개발한 CBO는 거의 수정작업없이 S/4HANA로 넘어갑니다. 2~3프로는 예를 들어 없어진 트렌젝션 코드라던지 없어진 Table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손을 봐서 진행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25개사의 SAP 유지 보수를 하는데, 유지보수사에 모든 코스트는 CBO에서 75프로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가능하면 Best Practice를 활용하시고, CBO를 최소화 하는게 기업의 운영 측면에서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7) S/4 HANA에서는 CBO 적용 범위가 기존 On premise와 비교해서 얼마나 자유도를 갖게 되는지요? On-Premise와 동일한지요? 아니면 범위가 제한적인지요? 또한 Global Single instance와 같은 전략 적용시에 ABAP 적용 범위 등에 대한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서아빠님 질문)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동일한 솔루션을 쓰기 때문에 전혀 제약은 없습니다. 특히 GSI도 제약이 전혀 없는데 저는 GSI에서는 PCA가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GSI에서 하드웨어를 5년이후에 사이징 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거든요. PCA를 쓰게 되면 리소스에 대한 Scale Up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GSI에 더 적합한 솔루션이 PCA라고 생각합니다.
8) Digital Transformation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Tool로 S/4HANA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S/4HANA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이야기 될 수 있는 주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SAP 하경남 본부장]
Digital Transformation은 단순히 AI, 머신러닝 기술 하나의 접목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Revenue를 창출시키는 새로운 New Business Model로 순환을 계속 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S/4HANA에서는 S/4HANA자체가 Digital Transformation을 열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S/4HANA를 통해서 신기술의 도움을 받아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촉진제 역할을 S/4HANA가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업무 생산성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가 계속 이루어지면 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프로세스를 다시 S/4HANA 안으로 담아야 하기 때문에 S/4HANA가 다시 Digital Transformation의 수용체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S/4HANA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촉진제이자 수용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겁니다.
[SAP 조용완 본부장]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Digital Transformation을 Level별로 했을 때 원가를 절감한다던지, 운영효율을 높인다던지, 생산편의성을 높인다던지 이런 것은 ERP 내부에서도 SAP 자체적으로 상당히 많은 혁신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한단계 더 나아가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서 신규 서비스를 만드는건데, 그렇게 했을 때 만들 수 있는 것은 앞에 말씀드렸던 S/4HANA 주변에 BTP라는 플랫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그 결과와 트렌젝션을 다시 ERP쪽에 프로세스로 연결됨으로써 기업 전체가 혁신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S/4HANA가 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새롭게 바뀌는 서비타이제이션이나 Business Model Innovation을 BTP가 받아내고 그게 다시 ERP의 트렌젝션과 연결되는 구조가 SAP에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9) S/4HANA 관련해서 분기, 반기 또는 매년 로드맵이나 혁신사항을 제공하고 있는데 2021의 새로운 핵심사항과 향후 전략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SAP 하경남 본부장]
S/4HANA는 계속 신규버전이 나오고 있고, 그럴때 뚜렷한 Product 전략이 있습니다. Global에서 런칭한 Product 전략을 3가지로 정리해 드립니다. 첫번째는 지능형 코어 프로세스는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측면입니다. Architecture도 최적화하고 Cloud ERP를 통해서 Business를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Process를 점점 확장시키는 지능형 코어프로세스가 한 축에 있습니다. 두번째는 신규 Business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새로운 Subscription Model, ESG, Sustainability 환경 변화의 대응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중점적으로 향후에는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세번째로는 ERP를 ERP로만 두지 않고 확장을 하겠다라는 측면이 세번째입니다. 예를 들면 Ariba라는 Business Network와 협업, BTP와의 연계를 통해서 ERP를 S/4HANA를 S/4HANA에 국한시키지 않고 넓게 고객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게 3가지의 큰 전략으로 향후에도 계속 발전할 예정입니다.
10) 2021 신규 기능을 모듈별로 간단하게 설명해주거나, 볼 수 있는 곳을 알려줄 수 있나요? (TJ1156님 질문)
[SAP 하경남 본부장]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설명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 한글화해서 S/4HANA 2021에 새로운 영역별 자료가 있습니다. 웨비나가 끝나면 KSUG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 S/4HANA에 새로운 기능이나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내용을 습득하기 위해서 활용가능한 컨텐츠나 추천해주는 방법이 있나요?
[SAP 조용완 본부장]
기본적으로 정식교육은 SAP교육사업부에서 대부분의 모듈이나 기술적인 교육들은 갖춰져 있습니다. 그 말고도 런닝컨텐츠가 강화되었고, 런닝사이트가 상당히 많은 온라인 사이트가 있습니다. 오픈SAP의 경우 Step by Step으로 따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 배포가 될텐데 S/4HANA나 BTP쪽에 한글로 된 많은 컨텐츠들을 한국SAP코리아에서 많이 업로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자료 참조하셔서 한국 컨텐츠나 Global에는 정말 많은 좋은 사이트와 런닝컨텐츠들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 활용할 수 있는 Training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TMLA님 질문)
[SAP 조용완 본부장]
오픈SAP나 런닝사이트는 거의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고, 딥다이버 교육이 필요하면 해당 관심이 있는 모듈이나 관심있는 기술영역에 관련해서 SAP교육사업부로 보내주시면 언제 어떤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3) 현 상황을 고려하면 한국어 지원되는 비대면 교육이 많으면 좋을 것 같은데, 내년에는 추가될 계획이 있나요? (JaneCho님 질문)
[SAP 하경남 본부장]
올해도 사실 대부분의 교육이나 인에이블먼트들은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사업부에서 하는 대부분의 정규교육도 내년에 비대면이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고, 교육 관련된 부분도 KSUG 홈페이지에 업로드를 하겠습니다. 저희 같은 SAP S/4HANA를 담당하고 있는 팀에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웨비나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월간 S/4HANA 세미나라던지 이런 부분을 참여하시면 가장 최신사항을 업데이트 해가실 수 있으니 추천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 기존 ERP를 S/4HANA Cloud로 이전할려고 한다면 전체 아키텍처 관점에서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하는지요?
[SAP 조용완 본부장]
클라우드를 바라볼 때 지금은 한국고객분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스터디나 경험이 충분히 좋아지셨습니다. 5-6년전에 Cloud Transformation 관련해서 로드맵 서비스를 나가면 대부분 단위 사일로 LoB 중심으로 검토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하나의 Protect가 뚝 떨어져서 나오는 개념인데, 특히 ERP 같은 중요한 핵심이 나올 때 그 주변의 수많은 시스템들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ERP를 바라볼 때 ERP에 연결되어 있는 위성 시스템들, LOB 현업 쪽에서 확장해서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ERP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는 그 주변의 프로세스나 마스터 기준정보가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들이 항상 같이 검토가 되어야 되고 그랬을 때 최대한 주변에 있는 위성시스템들을 Standard안으로 포함을 시키는게 제일 좋을 것 같고 위성시스템들을 같이 옮겼을 때 TCO, 클라우드에 대한 Transformation이 훨씬 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저는 Architecture보다 프로세스 관점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ECC의 프로세스를 그대로 가져 갈 것이냐 아니면 그러한 프로세스를 고도화를 통해서 고도화하고 옮길 것이냐 이거에 따라서 전체적인 전환방법이 달라집니다. 과연 우리가 단지 플랫폼을 바꾸는 경우로 끝낼 것이냐 하면 많은 회사들은 거기에 + 고도화라는 프로세스 접근을 많이 합니다. 고도화를 어느정도 했을 때 컨버젼이냐 넷유로 갈 것이냐인데, 기본적으로 마스터데이타를 흔든다거나 조직을 흔드는 고도화는 사실 기존의 시스템을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현해야 하는 넷유 방법을 선택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마스터나 조직을 변하지 않고 고도화를 하려면 기존에 있는 시스템을 그대로 컨버젼에서 S/4HANA로 가져가는 전략 방법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예로 고객사 중에 한 고객은 기존에 있는 시스템을 넷유 시스템으로 히스토리 데이터로 가져오는 작업까지 했습니다. 물론 가능하지만 그러면서 5-6억의 비용이 추가발생을 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코스트엔 베네핏을 비교해서 과거의 히스토리를 가져올 것이냐는 사실 컨버젼할 것이냐 넷유의 차이점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5) ECC 6.0에서 S/4HANA로 변경할 때 기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송혜경님 질문)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아무 고도화를 하지 않고 시스템에 Conversion + Test + S/4HANA가 제공하는 그런 기능만 한다고 하면 4개월 정도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16) 온프레미스와 PCE의 솔루션 기능 관점에서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SAP 하경남 본부장]
온프레미스랑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은 기능적인 관점에서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단지 서비스 오퍼링이 Cloud 오퍼링이냐 온프레미 오퍼링이냐 이게 다를 뿐 동일한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한 기능범위를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17) PCE 환경에서 온프레미스와 같이 CBO 프로그램 개발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지요?
[SAP 조용완 본부장]
PCE나 온프레미의 S/4HANA는 기술적으로 똑같습니다. CBO 개발은 PCE 버전에서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S/4HANA Public Cloud는 다릅니다. Public Cloud는 Public SaaS 모델이기 때문에 CBO 개발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전에 저희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SAP가 계속 Clean core를 강조드리는 이유는 가능하면 Standard에 fit하게 맞추고 그게 안될 때에는 Side by side 익스텐션으로 해서 가능한 Standard table에 Standard object를 쓰게끔 그렇게 Recommend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야 향후에 이런 S/4 업그레이드 버전이 빨라지면서 좋은 기능들이 끝없이 나오고 있는데, CBO가 너무 많았을 때 또다시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물론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여전히 Clean core를 최대한 유지하는 걸 강하게 Recommend 드리고 싶습니다.
18) PCE를 활용해서도 GSI를 구현할 수 있는지요?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결론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전 세계에 걸쳐져 있는 수많은 법인들을 프로세스로 통합해서 하나의 One Single Instance로 구현이 가능한데, 아까도 얘기했지만 온프레미스의 단점들이 단점이라고 할 수 없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세계에 펼쳐져 있는 우리 법인들이 데이터 사이즈가 5년후에 얼마인지 예상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하드웨어를 사야 하는데 PCE는 그러한 스케일업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의 리소스로 시작해서 스케일업을 해가면서 GSI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PCE의 강점이 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19) 현재 ECC를 사용하는 기업이 S/4HANA PCE로 컨버젼 할 경우 라이센스는 어떻게 되는지요?
[SAP 하경남 본부장]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은 조금전에 설명드렸듯이 인프라, 라이센스, 운영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Subscription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기존에 ECC에 유저 베이스의 사용권한이 아닙니다. Private edition은 FUE라고 하는 단일화된 과금 모델 안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고 김삼용 부사장님께서도 아까 강조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ECC고객이 PCE로 컨버젼 하실 때에는 기존에 가지고 계셨던 유저를, FUE라고 하는 단일화된 과금 모델로 컨버젼을 하시면 간단히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20) PCE로 프로젝트를 할 경우 시스템 오픈 후 운영시 BC 역할은 어떻게 되는지요? (조본부장, 젠컨설팅)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기존에는 온프레미일때는 오픈 이후에도 베이시스라는 롤을 가진 사람이 필요했는데요. PCE로 가면 베이시스 롤이 아니라 일반관리자가 단단한 교육만 받음으로 해서 그런 유지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BC는 필요 없다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 S/4HANA 프로젝트시 BTP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소개해 주었는데 효과가 가장 큰 부분은 무엇인가요?
[SAP 조용완 본부장]
가장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은 S/4를 통해서 내부의 트렌젝션 level의 혁신들이 이루어 지는데 또 하나가 사용자의 경험 혁신도 상당히 많이 요구합니다. 그런데 사용자의 UX부분이 S/4자체의 혁신은 상당히 많습니다. Fiori를 통해서 트렌젝션 Report가 엄청나게 많은 실시간성의 과거 SAP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 졌는데, 그런 트렌젝션 level이나 단위 업무 level이 아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모든 업무가 한곳에 모이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BTP에 있는 워크존이라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사용하면 실제로 사용자의 역할에 맞게끔 그게 어떤 업무가 됬든 한 곳에 모아서 모든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그런 통합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ERP에 대한 고도화와 함께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도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젠컨설팅 김삼용 부사장]
BTP는 굉장히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을 하는데 있어서 BTP는 필수적인데요. 일부 예를 들면 아까 PCE로 계약하면 Credit을 주거든요. Credit을 이용해서 물론 SAP RPA 솔루션은 안좋다 라는 시장의 소문이 나 있는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회사를 인수할 때는 좋지 않지만, SAP가 인수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높였기 때문에 지금은 쓸 수 있어서 그러한 Credit을 이용해서 RPA를 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강점이라고 보여집니다.
22) BTP를 구매해야 한다면 구매하기 전에 직접 경험해보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전 경험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SAP 조용완 본부장]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개인 Developer분들은 트라이얼 계정을 신청하시면 모든 서비스에 대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 Developer한테 드리는 트라이얼이라서 뭔가 한 서버에 대한 제약이라던지 한번에 돌릴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 고객 입장에서는 Enterprise 트라이얼이라는게 따로 있습니다. 그건 SAP 내부에 승인 요청을 받으시면 일정 기간 BTP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승인절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번에 CTO가 발표하신 Pre-Tier라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Pre-Tier는 따로 별도의 계약에 대한 커밋이나 비용지불 없이 원하는 BTP, 올라와 있는 Pre-Tier 서비스를 등록만 하시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는 세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23) 한국 고객들이 BTP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데이터센터가 국내에서 제공되기를 원하는데 가능한지요?
[SAP 조용완 본부장]
의외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SAP Korea에서 글로벌에 강하게 요청을 드려서 한국이 사실 Regulation이나 Compliance가 강한 국가입니다. 국내에서 고객들이 여전히 데이터 로케이션이 무조건 한국이여야 된다 라는 것에 대해 고민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올해 드디어 한국 데이터 센터가 오픈을 했습니다. 지금 서울로 이전해서 SAP BTP 서비스를 다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4) Clean Core 전략이 기존 개발 방식과는 어떻게 다른지요?
[SAP 조용완 본부장]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이전에 저희가 온프레미에서 개발하던 방식이 실제로 스탠다드 오브젝트에 직접 연결해서 CBO로 개발했던 개발물량들이 스탠다드에 영향을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업그레이드나 관리가 힘들 수 밖에 없고 CBO 개발의 문제로 인해서 전체 ERP가 영향을 받는 그런 안좋은 상황들이 있었죠. ERP의 스탠다드 기능은 Open API로 다 연결하게 되고 API로 통해서 불러내면 사실 프로세스는 문제없이 흘러가는 것 같지만 API로 인해서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스탠다드에 대한 업그레이드에 전혀 CBO가 영향을 안주게 되고, CBO라는건 side by side extension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커스텀으로 개발된 코드 자체가 스탠다드에 전혀 영향을 안 주게 되죠. ERP에 대한 업그레이드 주기나 혁신주기는 훨씬 더 빠르게 하면서 동시에 고객사에 특화된 Requirement나 확장개발은 이쪽에서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그런게 Clean Core를 유지하면서 혁신을 동시에 지속하라 라는게 지금 거기에 사실 BTP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됬던게 ABAP on BTP라는게 있었고요. SAP Public Cloud에서도 커스터마이징이 어느정도 수준에서는 점점 가능해지고 있다고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세션도 KSUG 회원분들의 뜨거운 참여로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 궁금했던 점을 다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세션이었습니다.
당일 참여하신 KSUG 회원분들께서 실시간으로 주신 질문에 패널 분들께서 답변을 주신 Q&A 리스트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KSUG 패널 토크는 매월 둘째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새해 2022년 1월 14일(금) KSUG 패널 토크 세션 사전등록이 시작되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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