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KSUG 패널 토크: 핵심 포인트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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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KSUG 패널 토크: 핵심 포인트만 보기!]
지난 10월 8일(금)에 진행된 제8회 KSUG 패널 토크, “기업의 특성별로 차별화되는 S/4HANA 구현 및 운영전략” 세션이 성료 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기존 SAP ECC나 다른 ERP를 사용하다가 클라우드 버전의 SAP S/4HANA로 전환하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마다 산업 및 규모가 다양해서 도입과 운영 전략이 다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10월 패널토크에서는, 여러 산업과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전략,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오랜기간 직접 제공한
삼성SDS, AKIS, BxT Solution 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S/4HANA 도입에 대한 내용을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다뤄 보았습니다.
Q) 기업이 ERP시스템 투자를 결정할 경우, 그것이 신규 도입이든 또는 S/4 HANA전환이든,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내부 보고이고 승인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ROI, 투자가치 극대화 및 타당성 등 효과를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고려사항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삼성SDS]
베이스라인설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승인 시, 왜 추진하고 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되고 어떤 부분이 제일 critical한 이슈인지 정리를 하셔야 됩니다. 그것들을 어떻게 개선할지는 저희 같은 컨설팅사와 풀어 가시면 하는데, 가지고 있는 베이스라인을 탄탄히 정립하시고 해결방안에 대해 보고를 하시면, 많은 부분 경영진 승인을 받았던 경험이 있던 것 같습니다. ERP 추진배경과 궁극적으로 achieve 하고싶으신 goal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KIS]
내부승인이나 CXO그룹 대상으로 설득을 하려면, 실제 ROI 와 같은 측면은 무형 가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책정이 어렵습니다. ‘사업변화, 인수합병 및 기술환경적 변화 측면에서 Key issue가 발생했고, 그것에 대한 대응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라고 설득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BxT Solution]
도입의 목적에 대한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게 현실적인 조언이 될 것 같습니다. ROI나 투자가치 쪽은 사실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중견 및 중소기업에서는 ‘왜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pain point를 가지고 접근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Pain point를 객관적으로 내부 분석 후 객관화 하여 상부에 설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외부 컨설팅적 도움을 받아서 내부 및 시스템 적 문제들의 개선 효과에 대한 부분으로 경영진에게 접근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도입에 대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KSUG]
회사의 특성에 따라 큰 기업의 같은 경우, 기존 ECC로서는 Real time data 분석이 어렵고, Mega process는 느리거나 하는 문제들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및 transactions이 작은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지금 ECC를 잘 구축 했을 때 당장 필요성을 못 느낄 것입니다. 또한, IT 업그레이드 필요성 때문에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회사들 입장에서 인풋 보다는 아웃풋이 크게 발생 한다면, 아웃풋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회사에 사정에 대해 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 자체적으로 하면 제일 좋은 방법이겠지만, 안되면 컨설팅을 조금 받아서 PI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Q) ERP 시스템 구축 계획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고민 사항 중 하나가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부담입니다. 현실적으로 기업에서 PI나 구축을 진행할 경우 당면하는 큰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경험하고 해결했던 사례들을 기반으로 의견 부탁드립니다.
[삼성 SDS]
앞서 베이스라인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몇가지 부담이 되는 핵심 프로세스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 관계자 중 규모가 큰 제조업체의 경우 MRP를 수행할 때 실시간 조회, 혹은 전체공장 중 일부만 가능한 부분들이 S/4HANA를 도입 후 상당부분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ERP 투자결정 시, 중요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프로세스들은 기술적으로 접근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스탠다드 혹은 ECC가 가지고 있지 않는 기능 및 기능제약들로 인해서, 많은 부분 커스터마이징을 해왔고, 최근 5년간 S/4HANA 도입된 후 기술적으로 많이 진보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관계자중에 ERP를 도입했던 고도화를 하고 있는 고객 같은 경우, 신규 모듈들을 많이 도입하셨습니다. 그래서 SAP의 AATP, TM모듈, EWA 같은 부분들을 통해서 실제로 SAP가 많이 강조하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공급망, 고객 쪽을 많이 확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신 기능의 다양한 시도 및 적합도 확장을 추구하신다면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실행을 하는 중인데, SAP가 내놓은 BTP같은 PAS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서 실제로 코어에서 구현하지 못한 부분들을 개발을 해서 좀더 ERP스럽게, 확장된 플랫폼의 모습을 갖추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경험이 쌓이진 않았지만 방향성에선 맞다고 보고 있고, 이 부분 저희가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AKIS]
커스터마이징 부담 부분을 예전 계열사 구축 사례로 말씀드리면, 최초 요구사항이나 과업정의를 할 때, 표준 시스템에 의해 제공되는 기능인지, 커스터마이징을 거쳐야 하는 부분인지 구분이 됩니다. 고객사 특성 및 ERP 사용경험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데, 아무래도 ERP 경험이 없는 회사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한 최소화 하고, IT 및 현업분들도 기본적 ERP 표준 프로세스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된 이후에 거기에 커스터마이징이 추가 되어야 그나마 커스터마이징 된 부분이 어느정도 유연성, 결합성 있게 기존 SAP 표준 프로세스와 어우러져서 업무에 최적화 될 수 있고, 이 때 커스터마이징 크게 부담이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BXT]
사실, 중견 중소기업의 커스터마이징 개발 사항이 적지 않습니다. 구축을 해보면SAP 프로그램 기준으로 500~600번 이상의 프로그램이 발생하는 게 현실입니다. 우리가 많은 고객들에게 Best practice approach 를 얘기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개발이 많이 일어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SAP프로세스는 Best practice approach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템플릿 베이스로 보통 진행 후, 약 60~70%정도는 기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에 대해서 미리 사전 준비해서 고객을 설득한 후에, 부족한 부분을 커스터마이징 해야 안정적인 구축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사례도 600번이상 프로그램 발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Risk를 제거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 설득과 오픈까지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Q)기업마다 고유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데, 해당 기업에 적합한 커스터마이징은 가능한지요?
[삼성 SDS]
당연히 가능합니다. 표준화 적용률 자체가 경험 70%정도 올라온 고객들이 많습니다. 최근 1조 규모의 회사 프로젝트를 2개정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2개사 모두 표준화율을 많이 제거했고, CBO 본수가 300본 내외입니다. 많은 시간 투자해야 하는 것이, 1)표준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2)표준기능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입니다. 이점 많이 노력을 기울이신다면, 실제 CBO 본수 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BO 본수는 결국 운영비용을 뜻합니다. 표준화율을 많이 높인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운영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KSUG]
ERP 시스템의 역사가 20년 이상 지속되어 오면서,
1) 외부 컨설턴트 들의 다양한 인더스트리 프로세스를 경험을 통해 솔루션 및 패키지 기능들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습니다.
2) 또한 솔루션 패키지 제공하는 회사들의 오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기능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금은 SAP 기능도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있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문제는 많이 줄어들었지 않나 생각 됩니다.
Q) ERP 신규 도입시 회사 프로세스를 변경하지 못해서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합니다. 이 때 ERP 코어 수정을 못해서 수작업 진행하는 프로세스가 있는데 이로 인해서 데이터 무결점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KSUG]
예전에는 비일비재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지금은 이런 일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1) 쉽게 Add on을 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고 2) S/4HANA에 보면 인더스트리 솔루션이 있어서 인더스트리에서 많이 사용하거나 3) 특정 국가의 regulation과 관련된 사항들은 거의 준 패키지화 되어 있고 4)개발이 BTP 환경 하에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들어보니 패키지 표준 중심의 ERP 구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 중요한지 간단하게 강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표준 기능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한 사례가 있으면 함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삼성 SDS]
표준 중심의 ERP 구축을 진행하신다면 구축기간이 단축되고, 구축비용 및 운영비용이 절감됩니다. 운영비용 산정할 때 CBO 100본당 150본당 한 명의 운영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CBO 많을수록 운영비용 많이 드는 건 당연합니다. 또 하나는 실제 S/4HANA도입 목적 중 하나가 신속한 비즈니스변화대응이 가능한 최적의 architecture를 확보하는 것 입니다. 신속한 architecture가 없다는 말은, CBO가 많다는 뜻입니다. 실제 motification과 CBO가 많으면, 테스트수가 많아지고 업그레이드를 못하게 되며, 결국 비즈니스 대응이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표준사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삼성 SDS는 어느 기업보다 add on을 많이 하는 기업이지 않나요?
[삼성 SDS]
첫번째, 저희가 많은 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추진중인 큰 고객사 도 실제 표준중심 구현하는 부분을 많이 확장하셨고, 결과적으로 30%정도 구축기간 CBO 본수를 줄이셨습니다. 그럼에도 CBO는 없앨 수 없습니다. 핵심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계시는 고객분들께서는 당연히 가져 가셔야 되고, 그 부분을 최적화 하는 노력도 저희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AKIS]
IT서비스 상 비용관점이 중요하지만, 비즈니스 변화에 IT 시스템의 최적화 대응이 더욱 중요합니다. 당연히 커스터마이징이 많아지게 되면, 구축에 대한 범위가 SAP가 실제 제공하는 기능 만큼의 다양한 변화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프로세스 범위를 가져가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되는 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에 당연히 비즈니스변화에 대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그렇게 됐을 때 신속성 있게 비즈니스에 대응에 주고 비즈니스 원활하게 지원 할 수 있는 구조가 안되기 때문에 당연히 커스터마이징 보다는 여러가지 비즈니스케이스를 대응할 수 있는 표준 프로세스로 가는게 당연히 효과적이라고 보여집니다
[BxT Solution]
한가지 사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반도체 관련 A사 구축 시 process leveling을 122개가 있었는데 표준기능 중심으로 개발된 것도 asset 중심으로만 적용을 했습니다. 통합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1차가 450개 시나리오, 2차가 370정도 시나리오가 됐는데 합쳐서 20개 이내로 error가 나왔습니다. 즉, 표준기능 중심으로 적용을 했을 때 높은 안정성과 짧은 구축기간으로 구축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확보한 시간을 사용자 변화환경에 포커스 하여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여겨집니다.
[KSUG]
SAP 기능을 최대한 이해를 해야, 회사 To be 프로세스를 거기에 적합하게 할 수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To be 프로세스 정리할 때 아집을 부리는 사람은 조직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Best practice가 시스템 안에 녹아져 들어가 있고 BTP상의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결국, 빠르고 쉬운 구축과 높은 민첩성(Agility)을 위해 표준 중심의 구축을 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을 활용하시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Q) 우리나라는 SAP ECC를 기반으로 ERP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들이 많아서 S/4HANA 전환에 대한 관심들이 높습니다. ERP 고도화 추진시 특장점, 기대효과 및 추진방안 결정시 주요 의사결정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삼성 SDS]
추진방안관점에서 말씀을 드리면, 실제 ERP 고도화 추진 시, big bang 방식 또는 phased approach방식이 있습니다. 그 방식의 추진 주요 의사결정 포인트 보면, 다시한번 그 고통스러운 프로젝트를 겪으실 지, 규모 혹은 인력 총동원해서 다시한번 하실 수 있는지, 내부적 혁신의 범위와 역량을 점검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주요 의사결정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처럼 비 대면 환경이 일상화되고, 많은 인력 모아 프로젝트 할 수 없는 구조에서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사례 말씀드리면, 신규구축 하실 경우에는 대부분 기준정보 혹은 오픈데이터 중심으로만 이관하게 되는데, 한 고객분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history와 transaction 데이터를 옮기고 싶어하십니다. 비즈니스상으로 보면 크리티컬 하지만 그 고객분은 컨버전 후 고도화 하는 방식으로 선택하고 계십니다. 각 고객이 처한 환경이 다양하기 때문에, 현안 극복을 위한 기술적 요소 및 다양한 검토를 통해 의사결정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xT 솔루션]
기술적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과거의 시스템을 적용하게 되면, 주변시스템 노후화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개선의지가 강하고, 이번 기회에 전면적 프로세스 개선을 하고싶으면 new install, 과거 데이터의 연속성과 안정성 및 빠른 구축을 위해서는 conversion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KSUG]
최근에는 SAP에서 한번 버전을 만들면 10~15년 사용하고 매년 기능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축비용과 운영비용이 줄게 됩니다
표준 기능 중심이라면, 운영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수가 줄고, 테스트 수도 줄기 때문입니다. (add on이라면 테스트 수가 늘게 됩니다)
Q) ERP 고도화 추진시 솔루션을 변경하면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므로 시간이나 리소스 낭비가 발생합니다. 산업별 ERP 구축 Best Practice가 구축되어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이런 사항들이 있는지요?
[삼성 SDS]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모든 프로젝트 끝날 때마다 실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나온 프로세스, 업종 특화별로 필요한CBO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자산화 해 놓습니다. 실제 고객한테 제안할 때, 자산과 업종경험 유무에 따라 프로젝트 공수부터 기간까지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실 컨설팅사 선택 시 산업별 구축 best practice를 먼저 고민하시고 사전에 맞춰 보시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Q) S/4HANA로 전환을 검토 시 Conversion 방식과 New Install 방식중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또한 방식을 고려할 때 고려할 사항은?
[KSUG]
회사 프로세스를 변화가 거의 없다면 conversion, 많은 변화가 생겼다면 new install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Q) S/4HANA 신규 구축을 고려할 때 사전 준비해야할 사항이 많겠지만, 주요한 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삼성 SDS]
사전준비항목에 대해 강조 드립니다. 혁신을 추진할 만한 PI가 충분히 확보 되어있는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기준정보가 정말 기준정보 스러운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공적 프로젝트를 위해 사전 기준정보 프로세스, architecture 상 landscape를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KSUG]
신규구축은 역설적으로 여태 투자하지 않았다는 말이겠지요. 꽤 IT 투자 해온 회사도 데이터 열어보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정비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즉 데이터 부실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데이터 정리하고 그 중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는 절차를 통해 제대로 구축을 하는 것이 나중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xT 솔루션]
중소기업도 ERP 도입검토는 매년 하지만, 준비가 덜되었다고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준정보 및 인원 확보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pain point 몇가지 요소를 가지고 과감히 ERP 시작하면서 같이 개선을 해야 합니다, 모든 준비를 갖추고 시작하는 경우는 몇 년이 걸릴지, 내부적 어떤 인원이 매달려서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성과 적절한 예산, 인원 준비되면 과감하게 하루라도 빠르게 결단을 내리는 것이 현재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trigger가 될 수 있다고 현실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Q 중견,중소기업은 기존 운영업무에 구축까지 인력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AKIS]
현재 계열사 들에서 모두 IT 운영인력을 자체보유 하면서 실제 시스템운영하기엔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래서 통상 중요한 IT 기획, 전략 측면에서는 내부에서 담당하고, 실제 시스템 및 운영은 전문회사인 저희 같은 회사에 아웃소싱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인 케이스 이며, 아웃소싱을 통해 비용 절감 및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거라 보여집니다.
[BxT 솔루션]
일단 인력확보에 대한 부분에서는 전담 full-time 체제가 정답이라고 전제조건으로 말씀드리지만, 사실 파트너와 계약관계가 사전준비가 된다고 하면 해당 인원투입 범위를 가장 늘리되, 가능한 현실을 서로 상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기간에는 풀타임체제로 하게 되고, 대신 업무영역 coverage를 하기 위해서 일부 영역은 part-time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project risk를 줄이는 방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적으로 그런 인력을 IT 인원을 늘린다는 측면은 ERP 도입에 부정적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IT, EPR 기획하고 커뮤니케이션 핵심 인력 최소한 보유하고, 아웃소싱 같은 전문파트너를 잘 선택해서 활용하는 것이 최적의 인력효율방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KSUG]
그래서 퍼블릭 클라우드나 PCE나 이런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고, 운영까지 IT아웃소싱으로 처리하면서 전체 비용 절감 및 인력문제를 해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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