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 못하는 조직, 경쟁기업에 유능한 직원 뺏긴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는 경고와 AI가 기존 일자리를 없애는 만큼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반박이 이제는 더 이상 새롭지 않죠. AI가 일상화된 시대 기업들이 새겨들어야 할 문장은 ‘옆 회사의 훌륭한 AI가 유능한 직원을 훔쳐갈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세계 1위 기업SW SAP, 사활걸린 SW+AI···中 AI전문가 양 어깨에 세계 최대 기업용 SW 업체인 독일 SAP가 전제품에 인공지능(AI)을 주입할 준비를 마쳤다. 이 회사는 언제 이를 반영한 신제품이 나올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기업용 SW 주요 경쟁사인 오라클이 수년전 끝낸 작업이다. SAP은 중국 레노버 AI연구실 출신 AI 전문가를 영입, 이 작업을 독려하고 있다. 올들어 합류한 SAP ‘AI최고책임자’가 AI시대 SAP의 미래를 양어깨에 짊어진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