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두 가지 아웃라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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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얼마나 잘 전달하세요? 훌륭한 아이디어일지 몰라도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구성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그래서 아웃라인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두 가지씩이나. 생각을 돕는 아웃라인과 발표를 돕는 아웃라인.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글쓴이: 게리 제나드(Gary Genard)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생각을 잘 정리하시나요? 아웃라인을 이용해 보세요. 더 나은 연설과 발표를 위한 좋은 대안입니다. (Suits photo by Pixabay.)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준비 방안
생각을 얼마나 잘 정리하세요? 이야기할 내용과 주제의 정리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의 온전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강력하게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전달하는 바로 그 능력을 말씀드리는 거죠. 그게 효과적으로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길 방안처럼 들리셨다면 네, 맞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바로 아웃라인입니다. 그것도 두 가지 아웃라인이죠. 그 둘의 차이를 안다면 청중을 위한 역동적인 발표에 있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성공을 위한 7가지 원칙 | 블로그
어린 시절 이야기를 좋아하던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이야기에 대한 갈망이 여전합니다. 프레젠테이션과 비즈니스 회의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성공하기 위한 7가지 원칙을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제이디 슈람(JD Schramm) 교수가 알려 드립니다.
생각 정리를 돕는 준비용 아웃라인
발표자로서 이 과정이 믿을 수 있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무기는 바로 준비용 아웃라인(preparation outline)입니다. 이 문서는 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로마 숫자로 큰 제목을 쓰고 아라비아 숫자와 대문자로 작은 제목을, 소문자와 숫자로 더 작은 제목을 쓰는 등 일정한 형식을 따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편하신 대로 훨씬 간단한 자료가 될 수도 있죠. 핵심은 바로 잘 정리된 아이디어니까요.
자곤 없이 전문가처럼 말하는 7가지 방법 | 블로그
비즈니스에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복잡한 주제를 간단히 표현하기 위해 자곤(jargon)을 자주 사용합니다. 쉽고 편리할 수 있는 반면 몇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자곤을 쓰는지 주의 깊게 살펴서 내외부 소통을 개선하고 청중과 보다 긴밀한 신뢰를 쌓으세요.
어느 스타일을 선호하건 간에 준비용 아웃라인에서는 전달하고 싶은 주제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완전한 문장으로 작성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죠. 완전한 문장이 필요한 이유는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어떤 식으로든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전달하기 위해서죠. 연설문을 읽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발표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네, 물론이죠. 하지만 먼저 모든 생각을 글로 적어봐야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오늘은 정말 짜릿할 정도로 멋진 생각이 내일이면 사라지고 없을 테니까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이 과정을 마무리했다면 한 걸음 물러나 살펴보세요. 제대로 만들어 논리적으로도 탄탄한 일관된 내용의 스피치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다음으로 자연스레 이어지지 못하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격차를 확인하고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멋진 이야기, 어떻게 하는 걸까? | 블로그
세스 고딘(Seth Godin)하면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라는 빨간 표지의 책이 떠오르더군요. 멋진 이야기는 어떤 점이 특별한지, 어떻게 이야기 해야 듣는 이의 신뢰를 얻고 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는지, 우리 시대의 마케팅 멘토로부터 직접 들어보시죠.
전달 능력을 높이는 발표용 아웃라인
다음으로는 이렇게 정성스레 구성한 준비용 아웃라인으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표하는 순간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리더십을 파급력 높은 발표의 경지에 이르는 법을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필요한 항목이 발표용 아웃라인(speaking outline)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생각 정리를 돕는 준비용 아웃라인에 있는 완전한 문장을 실제로 발표에서 사용할 파급력 높은 단어와 어구로 바꾸는 일이죠. 이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문장으로 글을 쓰지만 아이디어와 감정으로 말합니다. 작성된 문서를 읽는 느낌 대신에 여러분의 발표는 이제 미리 생각을 잘 정리한 대화를 제일 중요한 소리로 전달합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이용해 완벽한 목소리의 표현력 확보 방안을 알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얻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크립트를 확인하려고 내려다 봤을 때 긴 문서 대신 키워드와 어구만 보인다면 이제 뭘 봐야 할까요? 네, 바로 청중입니다. 그렇게 되면 청중은 발표자가 진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들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발표자를 마주하게 되죠. 말하고 싶은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수시로 노트나 원고를 내려다 보는 발표자는 어떤가요? 그건 여러분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얘기가 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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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제나드(Gary Genard)는 연극 배우이자 저자, 퍼블릭 스피치 및 발표 부담 덜어주기 전문가입니다. 자신이 설립한 회사 제나드메소드(The Genard Method)는 전 세계 라이브 1:1 줌(Zoom) 임원 코칭과 기업 단체 교육을 제공합니다. 지난 2022년에는 9년 연속으로 세계 30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중 글로벌 구루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How to Give a Speech(발표 잘하는 법)의 저자이며, 두 번째 저서 Fearless Speaking(두려움 없이 발표하라)는 2019년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자신감 올리기 100대 서적 중 하나”에 올랐습니다. 비디오 컨퍼런스 발표를 위한 핸드북 Speaking Virtually(버추얼로 발표 잘하는 법)은 온라인 미팅에서 버추얼 프레젠스를 위한 전략과 도구를 제시합니다. 최근 출간한 서적은 바로 Speak for Leadership: An Executive Speech Coach’s Secrets for Developing Leadership Presence (리더십을 위한 발표법법: 임원 스피치 코치의 리더십 프레젠스 육성 비결)입니다. 게리에게 연락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원문: How to Use an Outline to Improve Your Speeches and Presentations, The Genard Method
태그:Gary Genard, 게리 제나드, 발표, 스토리텔링, 스피치, 아웃라인, 아이디어, 전달력, 제나드 메소드,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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