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생성 AI 4대 트렌드: 기업용 ERP 애플리케이션 영역
페이지 정보
본문
생성 AI는 단순히 사람들이 더 빨리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돕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 기술의 진정한 혁신 잠재력을 보여주는 여러 시장 분석 전문기관의 예측을 통해 2024년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4가지 트렌드를 진단해 봅니다.
글쓴이: 수전 게일러(Susan Galer)
약간은 정신줄을 놓은 듯한 생성 AI 관련 열풍이 어느 정도 잦아 들면서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 기술의 진정한 혁신 역량을 보다 명확히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생성 AI(GenAI)는 단순히 사람들이 더 빨리 더 스마트하게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돕는 일이 전부는 아닙니다. 생성 AI에 관한 예측을 파면 팔수록 이 기술의 촉매재 역할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다가올 2024년에 생성 AI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영원히 뒤바꿀 네 가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클라우드가 생성 AI를 만나면 중요한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가 생깁니다. 진정한 지능형 시스템 기업 전환을 돕고 속도와 민첩성이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만나 빛을 발합니다.
생성 AI, 진정한 지능형 클라우드 ERP의 완성 | 특집 기사
클라우드 솔루션 운영은 그 자체로도 많은 효과가 있지만 생성 AI는 전력승수입니다. 클라우드가 생성 AI를 만나면 중요한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가 생깁니다. 진정한 지능형 시스템 기업 전환을 돕고 속도와 민첩성이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만나 빛을 발합니다.
1. 회의론자 설득하기: 신뢰받는 AI를 표준으로
가트너(Gartner)의 2024년 최고 전략 기술 트렌드 보고서에서 밝힌 제1의 트렌드는 바로 AI TRiSM입니다. 신뢰, 리스크, 보안관리의 줄임말이죠.
이 부문에 우선순위를 두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포레스터(Forrester)의 2024년 예측 보고서에서 연구원들은 AI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온라인 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국은 50%, 프랑스는 43%의 응답자가 생성 AI는 사회에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이들 분석가는 회의론자의 60%가 알건 모르건 간에 생성 AI를 이용하고 사랑하게 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기업용 AI 이니셔티브도 생산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50% 촉진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 혁신을 촉진하고 전례 없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전망입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훨씬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기업들은 TRiSM 통제장치를 AI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잘못된 정보나 불법 정보를 80% 제거해 의사결정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예측합니다.
생성 AI, 업무 방식의 일대 혁신 | 특집 기사
생성 AI가 업종을 불문하고 파괴적 비즈니스 혁신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고용주는 직원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직무 능력을 확보하도록 도와야 할 뿐 아니라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등의 직무기술도 배양해야 합니다.
몇몇 시장 리더는 이러한 경고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신뢰받는 데이터로 훈련시킨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들고 있습니다. 예컨대 최근 진행된 임원 질의응답에서 SAP의 유르겐 뮐러(Juergen Mueller)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이사회 임원은 비즈니스 AI(SAP Business AI)가 어떻게 연관성과 신뢰성이 높고 책임 있는 AI인지를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조직의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맥락에 맞게 AI 적용사례를 만들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SAP 시스템에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도적인 윤리 및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들 적용사례는 비즈니스 데이터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에서 이들 데이터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IDC 연구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자의 70%가 생성 AI 안전 및 거버넌스 패키지를 주요 서비스에 번들 형태로 제공해 리스크 시나리오를 3분의 1로 줄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가트너(Gartner)는 내년까지 대다수 국가에서 설명 가능한 AI 기술 사용에 관한 규제를 만들고 내장된 편견 증폭 통제장치를 포함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2. 반도체 부족으로 ROI에 대한 초점 강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은 2022년 반도체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통과 이후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1,660억 달러를 투자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 인력 훈련 등을 늘려 생성 AI의 약속을 이행하는 일은 힘겨운 일이 될 전망입니다. 포레스터 분석가들은 여러 조직이 “가용성과 실리콘 경제,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AI에 대해 실용적인 접근법을 취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들 분석가는 AI 처리 능력이 “2024년 벽에 부딪힐 것”으로 예측하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가장 분명한 투자효과(ROI)가 있는 분야에 우선순위를 둘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비즈니스 개선 지원 | 특집 기사
챗GPT 덕분에 미래를 변화시킬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 AI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효율성을 개선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월간 인사이트8월호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를 개선할 방안을 확인하세요.
3.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AI 주도형 고객 경험
IDC는 2027년까지 생성 AI 디지털 비서가 소프트웨어 개발 영역을 비롯해 기업용 소프트웨어 상호작용의 25%를 차지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될 것으로 내다봅니다. 고객 응대 부문의 사용자에 대해서는 이보다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
고객경험(CX) 분야의 기회는 거의 미개척지입니다. 포레스터는 기업의 71%가 챗봇에 투자했지만 미국 온라인 성인 사용자의 16%만 챗봇을 이용해 도움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회사의 2024년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효과적인 챗봇 만들기가 어렵다고 인정합니다. 개발자들이 대화형 AI에 기반을 둔 경험을 창출하는 데 있어 전문역량이 필요하다고 밝힙니다.
조직은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및 규제준수 리스크를 헤쳐나갑니다. 단기적으로 포레스터 전문가들은 챗GPT를 이용하는 앱이 개인 식별이 가능한 정보를 처리하면서 벌금을 부과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합성 데이터가 개인 고객 데이터 수집을 줄여 2025년까지 개인정보보호 위반 제재조치의 70%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4. 생성 AI로 직원 경험 재설계
모든 사회의 지각변동괴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생성 AI의 장점으로 효과를 보려면 적응과 새로운 직무기술 학습이 필요합니다. IDC 분석가들은 2027년까지 글로벌 2000대 기업이 생성 AI를 채택하면서 현행 직무 역할의 40%가 재정의되거나 사라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제품 및 서비스 지출에 비해 직무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기업의 65%가 2026년까지 AI와 기타 투자로부터 완벽한 가치를 실현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가트너 연구원들은 지능형 기술로 직원 경험을 증강하도록 조직들에 조언합니다. 이들 도구를 이용해 통찰과 가이드 방식의 추천을 얻는 게 목표이며 이로써 “직원들이 기존의 시간과 인지 역량 내에서 다른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일들을 달성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생성 AI 리스크 완화 역시 직원 성과에 영향을 줍니다. IDC 분석가들은 대기업의 60%가 정식 데이터 판독력과 책임있는 AI 교육훈련을 의무화해 인력의 만연한 생성 AI 사용으로 야기될 새로운 리스크를 완화하고자 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이들 업계 예언자 중에서 누구의 말이 맞을지는 몰라도 생성 AI 투자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입니다. IDC는 AI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지출이 2027년까지 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합니다. 가트너(Gartner)는 한술 더 떠서 오는 2027년까지 조직들이 AI에 3조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이처럼 큰 돈벌이가 되는 대규모 시장의 상당 부분을 포착하려면 신뢰받는 표준과 직원 스킬 재교육, 현실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제대로 뿌리내린 견실한 전략이 요구됩니다.
태그:2024ForresterGartnerGenAIgenerative AIIDCJuergen MuellerSusan Galer가트너생성 AI예측유르겐 뮐러전망트렌드포레스터
- 이전글AI, 어쩌다 에너지 먹는 하마 되었나? 23.12.22
- 다음글적절한 내부회계, 부실한 내부통제? 23.11.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