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22년 전략 기술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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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22년 전략 기술 트렌드 제시
By Adam Park Posted 2022년 2월 3일 In Cloud, Digital Economy, Experience Economy, SAP BTP
가트너(Gartner)의 2022년 12대 전략 기술 트렌드는 IT 리더 여러분의 기술 투자 내역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웍을 제공합니다. 이들 트렌드는 주요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추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이들 트렌드를 이해하지 못하면 IT 전략 실패로 이어질 수 있고, 결국 올해의 비즈니스 전략에 영향을 줍니다.
2022년 가트너 전략 기술 트렌드 – 디지털 비즈니스의 미래를 좌우하는 12가지 트렌드
올해는 신뢰 설계, 변화 구축, 성장 가속화 등 세 가지 주제로 각각 4개 트렌드씩 총 12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제시합니다.
신뢰 설계(ENGINEERING TRUST)
-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
- 사이버보안 메시(Cybersecurity Mesh)
- 개인정보 보호 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Native Platforms)
변화 구축(SCULPTING CHANGE)
- 조합형 애플리케이션(Composable Applications)
- 의사결정 인텔리전스(Decision Intelligence)
- 초자동화(Hyperautomation)
- 인공지능 공학(AI Engineering)
성장 가속화(ACCELERATING GROWTH)
- 분산형 기업(Distributed Enterprise)
- 총체적 경험(Total Experience)
- 자율자동화 시스템(Autonomic Systems)
- AI 기반 제너러티브 디자인(Generative AI)
오늘은 그 중에서 (1)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과 (2) 조합형 애플리케이션, (3) 분산형 기업, (4) 총체적 경험 등 대표적인 네 가지 전략 기술 트렌드를 전해 드립니다.
2022년 가트너 전략 기술 트렌드 중 신뢰 설계를 돕는 4대 트렌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속화,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기술을 말합니다. 사용 중이던 온프레미스 혹은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하는 기존의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 방식과는 다르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픞랫폼은 일련의 신 기술을 제시합니다. 여러 기업이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에서 효과나 기회를 얻는 데 이미 한계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신규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하며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들 플랫폼에 맞게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재구성하거나 재구축해야 합니다. 이는 클라우드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로서 현대식 언어와 프레임웍을 적용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이행을 용이화, 가속화 하죠.
2022년 가트너 전략 기술 트렌드 중 변화 구축을 위한 4대 트렌드
조합형 애플리케이션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은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식에 모듈화, 자율화, 오케스트레이션, 발견 가능성 등을 추가합니다. 이미 많은 산업에서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초대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회사에서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해 고객 경험의 일관성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이 회사의 플랫폼 팀은 서로 다른 많은 애플리케이션 팀이 적용할 수 있는 업무기능패키지(packaged business capabilities)를 통해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출시 후 12개월 이내에 플랫폼 팀 100%가 이들 조합형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를 재사용할 수 있었고 12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습니다.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상에 구축합니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사업자들이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곤 합니다. CRM이나 ERP 솔루션 등 대형 사업자들이 기업용 솔루션과 함게 조합형 컴포넌트를 제공 중입니다.
기업들이 자체 조합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벤더들도 갈수록 많은 조합형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와 기능을 솔루션 내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트너는 오는 2024년까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70%가 신규 애플리케이션 기획 단계에서 조합 가능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2022년 가트너 전략 기술 트렌드 중 성장 가속화를 위한 4대 트렌드
분산형 기업
분산형 기업은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의 산물이며 갈수록 소비자와 시민들이 서비스와 상품을 대면 혹은 원격으로 소비하면서 생긴 결과이기도 합니다. 하이브리드 업무와 분산형 업무 패턴을 지원하려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분산형 기업을 시작하려면 장소에 독립적인 디지털 업무공간 협업 역량을 창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종종 클라우드 협업 및 업무공간 기술에 투자해 혼합형 업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분산형 기업의 한 예를 의료 부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환자는 분산되어 있고 갈수록 원격 의료를 찾고 있습니다. 의료 사업자는 혁신을 통해 신기술을 제공하고 선점자우위(FMA: first-mover advantage)를 확보하며 환자를 보다 분산된 원격 방식으로 응대합니다.
소매 유통업체들은 이미 물리적 점포 경험을 온라인 경험과 조합하는 방안을 이미 모색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 물리적 유통점은 원격 주문이행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트너는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소매유통 배송 이행을 위해 드론의 사용이 1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총체적 경험
총체적 경험은 탁월한 공유 경험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둔 비즈니스 전략입니다. 총체적 경험은 고객 경험과 직원 경험, 사용자 경험, 다중 경험 등 주요 경험 분야를 서로 연결합니다. 가트너가 주창한 다중 경험은 웹과 모바일 앱에서 챗봇, 웨어러블, 몰입형 기술 등 디지털 경험의 다양한 기술을 살피는 분야입니다.
총체적 경험의 한 예로 전국 규모의 미국 비영리 기관이 있습니다. 총체적 경험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모델을 혁신할 수 있었죠. 다양한 디지털 응대 접접을 확대 적용해 기증자 경험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모바일 앱과 챗봇, 라이브 상담원과의 통합, 신규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이 포함됩니다. 동시에 기술을 적용해 컨택센터 상담원 교육과 기증 센터 직원 교육을 개선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경험경제 시대에는 경험이 갈수록 중요한 경쟁 차별화 요소로 자리할 것으로 봅니다. 기업은 총제척 경험을 이해하고 활용해 운영 모델을 혁신해야 하며 이로써 세계 수준의 고객 및 직원 추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탁월한 공유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면 기업은 총체적 경험을 활용해 성장과 수익 달성을 가속화 할 수 있습니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이사회와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효율성을 갖춘 성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IO와 IT 리더는 오늘 소개한 전략 기술 트렌드를 활용해 도입 효과를 증폭하고 성장을 촉진하며 디지털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를 위한 믿을 수 있는 IT 기반을 창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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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스타더스트님의 댓글
스타더스트 작성일 0흥미로운 소식이네요
nwksb0834님의 댓글
nwksb0834 작성일 0좋은글입니다. ~
나나님의 댓글
나나 작성일 1감사합니다!
돕이님의 댓글
돕이 작성일 1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