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패널 토크] 패널들의 답변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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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UG Admin입니다.
"[1월 KSUG 패널 토크] 공급망금융을 통한 자금 운영 효율화 방안 및 해외 거점 보유 기업의 효율적인 SAP 구축/운영 사례” 세션이 많은 SAP 사용자 여러분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KSUG 온라인 패널 토크 세션의 시청자 여러분께서 남겨 주신 질문에 대한 패널 분들의 답변을 올려 드립니다.
이번 패널 토크에서 궁금했던 점을 풀어 보세요!
1. 기존 은행권에서 시행중인 전자어음 현금할인프로세스와 차이점 및 강점이 있는지요?
[ISTN] 은행권 전자어음 할인 프로세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프로세스가 온라인으로 처리되어 지점 방문이 필요 없고, 신청 당일 즉시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은행에서는 전자어음 할인 시 구매기업 뿐 아니라 판매기업(협력사)의 신용도를 동시에 고려하기 때문에 금리와 한도 산정 시 신용도가 낮은 판매기업의 경우 高금리 및 小한도를 적용 받게 됩니다. 반면 금번 설명드리는 매출채권 팩토링의 경우 구매기업의 신용도만을 고려하기 때문에 판매기업은 신용보강을 통해 低금리 및 大한도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자어음할인의 경우 구매기업 미상환 시 판매기업에 상환청구권이 행사되고 재무제표상 부채로 인식되는데 비해, 매출채권 팩토링은 판매기업에 대한 상환청구권이 없어 판매기업의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재무제표상 자산매각으로 인식되어 재무제표 개선 효과를 가져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매출채권 팩토링 시작전의 고객사 여신정보(Credit score/limit등) 는 팩토링 현금화 완료후 어떻게 변화되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매출채권 입금/수금완료 상황과 동일하게 인지하여 여신관리가 되야할지요?
[ISTN] 우선 매출채권팩토링은 여신(대출)으로 관리되지 않습니다. 회계관리와 관련해서는 매출채권팩토링 시작시점에 입금처리(수금완료)되어 모든 거래가 완료됩니다. 그리고 팩토링 시 발생한 수수료는 매출채권처분손실로 처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만기 시점에 추가적인 회계처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회계처리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그림 참조)
3. 매출채권에 대한 ISTN을 통해 자금 운영 시, 조기 금융 처리로 기간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요? 해외와 국내에서 매출채권에 대한 수수료와 원금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ISTN의 운영 사례는 어떻게 되는지요?
[ISTN] 매출채권팩토링을 통해 판매기업은 세금계산서 발행 이후, 입금일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월 말일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익월 말일에 대금을 지급받는 경우라면 최대 30일만큼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선지급 신청 즉시 당일 지급 가능합니다.
또한 매출채권팩토링의 경우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ISTN(NICE)에서 매입(판매기업은 매각)하는 것이므로, 판매기업은 매각 이후 해당 매출채권의 회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팩토링 실행 후 매출채권의 회수에 대한 책임은 ISTN(NICE)에서 부담하게 되며 판매기업은 매각 후 아무런 위험이 없으며, 구매기업의 매출채권 원금에 대한 상환 리스크는 ISTN(NICE)이 부담합니다. 단, 현재 환헷지에 대한 이슈로 해외 매출채권은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구매기업의 경우 심사를 통해 가능여부를 판단합니다만 SAP를 사용하는 구매기업이라면 팩토링을 진행하기 위한 신용상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연간 약 3,000억원 규모, 구매기업 기준 약 200사 이상의 매출채권 유동화를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체가 발생한 경우는 없습니다.
4. 공급망 금융 서비스가 자금 운영 효율화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방법에서, 특히 매출채권 팩토링을 사용할 때 기업들이 기대할 수 있는 주요 이점은 무엇인가요?
[ISTN] 구매기업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발표자료 6~7페이지 참조)
1) 자금운영 효율화
- 구매기업의 자금 상황에 따라 자금 운영 가능 : 자금운영 상황에 따라 조기상환 및 만기 연장 가능, 조기 상환 시 할인금액의 일부를 번환 또는 적립하여 조기상환기간에 해당하는 만큼의 구매비용의 절감 효과를 가져가실 수 있으며, 자금 사정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만기 연장 가능(추가 연장 협의 가능)
- 기존 금융권의 한도가 부족한 경우 추가 한도 제공 가능
2) 판매기업(협력사) 상생 지원
- Early Pay Program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유동화 지원
- 협력사 동반성장 관점에서 ESG 지원
3) 구매 리스크 최소화
- 판매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을 통해 구매기업은 판매기업이 적기에 납품하지 못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구매 리스크 최소화 가능
판매기업의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발표자료 8페이지 참조)
1) 빠른 자금 조달이 가능 : 신규 담보의 제공없이 운영자금의 안정적인 조기 확보 가능
2) 상환청구권 없는 매출채권 팩토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가능 : 매출채권 매각을 통해 연쇄부도로 인한 리스크를 방지 하고, 부채로 계상되지 않으므로 재무구조의 개선 가능
3) 구매기업의 신용도 기반으로 은행 수준의 금리로 비용 최소화 : 판매기업은 구매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저의 할인율과 가산금리가 적용되지 않음으로 최소 비용으로 자금 유동화 가능
5. 공급망 금융 솔루션을 SAP R3 및 S/4 Hana 둘다 사용 가능 한가요?
[ISTN] 현재 솔루션 S/4 Hana 로 구성 되 있으며 SAP R3 로 시스템 적용시 기준정보 관련 마스터의 속성 변경으로 가능합니다.
6. 클라우드 서비스 속성상 데이터센터등의 장애시 DR로의 원활한 절체등을 통한 서비스의 신뢰성/영속성을 제공하는지요?
[INFC] 당연히 제공하고, PCE 환경에서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는 DR 및 Back-up 옵션이 따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 검토하여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7. DX를 위한 Cloud 전환이 가장 기본 인프라가 되는데 Cloud 전환을 위해 Enterprise는 데이터유출, 기업내부데이터의 클라우드 보관 등 보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S4/HANA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이러한 보안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소해 줄 수 있는지요?
[INFC] S/4HANA PCE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CSP업체 선정이 같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통상적으로 CSP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보안 관련하여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고 지원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고객사의 특정 보안 요구사항들을 수용할 수 있는 CSP업체에서 지원 가능한지 등을 같이 검토하여 추가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네트워크의 트래픽 처리의 주체를 고객사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성해서 접근할 지 등에 대한 추가 고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 운영시 중점관리 포인트로 주요 데이터를 챙기는 환경 조성을 하셨다고 했는데 어떤 식으로 환경 조성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NFC] 현업 담당자들이 SAP 시스템을 로그인해서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 이외에 사내 직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되는 GW 내에 주요 SAP 정보를 보여주면서 정보의 가시성을 높이는 접근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직군별로 직원이 로그인을 하게 되면 그 직군에서 가장 중요하게 활용하는 데이터를 바로 볼 수 있게 연계하였습니다.
9. 해외법인 ERP 도입 방식이 GSI와 two-tier 방식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요건사항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시장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 어떤것인지도 궁금합니다.
[INFC] 통상 ERP 도입 시 GSI와 Multi-instance 방식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는데요, 고객사의 비즈니스 상황, 업무 프로세스 상황, 해외법인의 특이성 등의 여러 요소를 고민해서 구축 방식을 정하게 됩니다. 본사 입장에서 해외법인을 통합해서 정보의 가시성을 높이거나 해외법인이 물리적 근거리에서 사간 거래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경우는 GSI로 접근하는 경우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10. 통상해외법인의 경우 주요 Key맨 현지인이 돈만 더 주면 바로 이직을 해버리는데..그런 경우를 대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INFC] 이런 경우는 해외법인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대안을 빨리 만드는 것이 필요하고, 저희가 진행했던 고객사의 경우는 현지 직원 중에 SAP를 가장 잘 사용하면서도 업무 지식이 높은 직원들을 사내 Consultant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CEO께서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Self motivation 측면에서의 접근도 했었고, 한 업무 영역의 담당자를 주, 보의 이중 구조로 구성하여 교육시키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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