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패널 토크] 패널들의 답변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확인해 보세요! (1~37번)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KSUG Admin입니다!
"[12월 KSUG 패널 토크] SAP의 다양한 구축 사례 알아보기 - 효율적 S/4HANA 마이그레이션과 WMS 구축 중심으로” 세션이 많은 SAP 사용자 여러분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KSUG 온라인 패널 토크 세션의 시청자 여러분께서 남겨 주신 질문에 대한 패널 분들의 답변을 올려 드립니다! 아직 답변 드리지 못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
이번 패널 토크에서 궁금했던 점을 풀어 보세요!
1. I사 사례 프로젝트 진행 사유에서 OracleERP 의 어떤 면이 확장성부족한가요?
[BSG 파트너스] 어떤 면이라고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는 어려운 면이 있으나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오러클 ERP보다 SAP가 커버리지 할 수 있는 Configuration (not 개발)이 오러클 보다 많이 광범위 하기 때문에 고객사에서는 더욱 표준 기능의 확장성이 강한 SAP를 선택하였습니다.
2. 구축과 안정화 일정에서 가변이 비교적 쉬운 항목은 어는 것인가요?
[BSG 파트너스] 어떤 항목의 가변이 쉬운 것인지 질문의 의도를 명확히 이해하기 힘들어, 우선 구축과 안정화 일정상에서 어떤 수행 Activity의 계획 일정이 쉽게 변동될 수 있느냐는 질문으로 이해하고 답변 드리도록하겠습니다. 구축 관점에서 봤을 때는 처음 Scoping을 잘못하거나, 프로젝트 과정 중에 의지가 앞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할 경우, To-Be 설계, CBO 개발 등 전반적인 일정에 영향을 줌으로써, go-live 일정 지연의 결과까지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적정한 Scope과 확정되지 않은 구축 범위에 대해 고객사와 수행사가 잘 조율해서 일정을 끌고 가더라도, 동시에 구축되며 프로세스상 SAP와 유기적으로 정보가 Interface 되어야 하는 3’rd party 시스템 구현 일정 및 Interface 대상인 기존 legacy 시스템의 변경 일정 등이 SAP 프로젝트와 잘 align되지 않거나 적절히 관리되지 않은 경우, 통합테스트 및 go-live 일정에 영향을 주기 쉽습니다. 운영의 관점에서는 구축이 어느 정도 잘 진행이 되었다는 전제하에서는 계획보다 결산 수행 업무 상에 예상지 못한 이슈가 도출됨으로서 결산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3. 브라운필드 방식으로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있으면 BSG 는 적극 프로젝 수행참여하시나요?
[BSG 파트너스] 네, BSG가 수행했던 프로젝트 사례 소개에서 H사도 브라운 필드 방식으로 보시면 되고, 그 외에도 D사 등 수차례 브라운 필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4. SAP EWM을 사용하게되면 CBO로 만들어진 수불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웅진] 기본적은 SAP EWM에는 Warehouse Monitoring이라는 툴을 이용해 전체적인 수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CBO로 구성되어 있으시다면 데이터의 가공이 일부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5. 현재 ECC 6.0 운영중입니다. WMS등 타 레거시 시스템과 데이터 인터페이스 XI, DBCO, DBLINK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S/4HANA 도입시 가장 효율적이 인터페이스 방식이 무엇이고 기존 XI,DBCO,DBLINK 그대로 사용했을때 별다른 문제가 없을까요?
[웅진] 두가지 방법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EAI를 사용하는것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XI가 이에 해당됩니다. 다른 하나는 RFC를 사용하는것인데 이는 단방향성이 많고 로그를 남기기 위해서는 별도의 개발이 필요하니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XI를 사용하는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DBCO, DBLINK 방식은 보안문제등의 사유로 현재는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6. 기존 물류관리시스템에서 전환하거나 일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웅진] 기존 물류관리시스템이 어떤 영역, 어떤 솔루션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환 및 함께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 사례도 이런 구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류 전체 솔루션을 도입하기도 하며 WMS만 단독으로 도입하여 다른 솔루션과 연계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7. 웅진 WM의 템플릿은 어떤 기능 및 장점이 있는지요? 표준 설계시 템플릿 기반 설계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웅진] 웅진의 템플릿은 SAP EWM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합니다. 장점이라고 하면 SAP Best Practice 기반이며 빠른 구축이 가능하는 점을 둘 수 있습니다. 물론 고객사의 요구사항에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템플릿 기반 설계의 장점이라면 역시 표준 프로세스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공통 기능 위주의 설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확산 시 특화기능만 Add-on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빠른 확산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8. 웅진 - EWM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라이선스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산업별로 라이선스 비용이 다른지 여부와, EWM의 기본 기능은 기존 라이선스로 사용가능한가요?
[웅진] 별도의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 통상은 입출고 건수를 기준으로 블록단위 라이선스를 선정합니다. 하지만 이는 SAP K와 상의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9. 기업에서 S/4HANA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나 IT 환경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BSG 파트너스] 기본적으로 S/4HANA는 인프라의 OS를 리눅스 기반에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리눅스 OS에 대한이해가 있다면 도움이 될 부분도 있긴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 Cloud 기반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S/4HANA 는 In-memory 기반의 DB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프라 고려 시, 자사의 발생 데이터 볼륨을 고려해서 어느정도의 Memory size를 최초에 가져가고, 사용 중에 단계별로 어떻게 Memory를 업그레이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가적으로 구축 및 운영에서 S/4HANA에 대한 운영을 자사 인력이 직접 involve되어 수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SAP의 개발 language인 ABAP이나, Odata 서비스 생성, UI5 등의 기술 기반에 대한 사전 이해를 가져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0. S/4HAN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경우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BSG 파트너스] 모든 기능을 S/4HANA로 해결하려고 들지 말고(비용이 과다하게 들 수 있음), 적절하게 legacy 시스템이나 전문 3’rd 시스템을 같이 사용하고, 이와 연계하여 통합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인 구현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을 S/4HANA 기본 모듈로 Core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그외 work flow는 그룹웨어와 연계 제조회사는 생산과 MES와 연계, 영업 관점에서는 고객과의 판매 side에서 CRM이나 Web 시스템과 연계, 구매 시스템은 SRM 시스템 등의 확장 솔루션 또는 3’rd party 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SAP 솔루션도 다양한 업무들에 대한 coverage를 가져가고 있으며, 통합적인 관점에서는 동일 vendor사의 제품을 함께 쓰는 것이 가장 좋으나, SAP 계열 솔루션들에 대한 라이선스 비용 등을 함께 고래해서 비용 효율적은 Scope을 최적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준비 사항입니다.
11. s4hana cloud 전환과 관련해서 기업의 인프라나 보안 담당자가 사전에 파악해야할 업무 표준화 작업이 있나요?
[BSG 파트너스] 대부분 S/4HANA 프로젝트는 stand alone으로 구축되지 않고 유관 시스템과의 Interface를 포함합니다. 따라서 Cloud 환경의 SAP와 자사 내 서버를 갖고 있는 legacy 또는 외부에 Data Center에서 운용되는 기타 시스템과의 Interface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사의 보안정책에 대해서 외부 시스템과의 터널링 정책을 명확히 하시고,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SAP에서 요청하는 내용에 대해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만 되어 있으면 됩니다.
12.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클라우드 설계와 구축에 대한 검증툴이 있어 성공여부를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BSG 파트너스] 클라우드에는 IaaS와 SaaS, PaaS 등에 대해서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현재 주로 구축대상이 되고 있는 SAP S/4HANA의 PCE 버전은 아직 Iaas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고 (물론 SaaS 방식의 Public Cloud도 있음) 따로 설계와 구축에 별도의 검증툴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SAP PCE를 사용하지 않고, 인프라를 AWS, Azure 등과 별도 계약하여 Cloud 환경의 아키텍처를 최적화하고자 할 경우는, 이를 위한 별도의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BSG에서 AWS 사업본부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3. SAP 가 타사 물류관리 시스템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건지 물류관리 시스템을 SAP 제품으로 바꿔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BSG 파트너스] 두가지 방식 모두 가능합니다.
[웅진] 타사 시스템과의 연동은 가능합니다. 여러 인터페이스 방식이 존재하고 실시간 연동 여부, 모니터링 여부, 속도 등 여러 조건을 따져 인터페이스 방식을 선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4. S4HANA 업그레이드 진행 시 필수 검토 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안내 부탁드립니다. 수출입과 같은 embedded module mig. tip 도 있다면 안내 부탁드립니다.
[BSG 파트너스] S/4HANA 업그레이드시에 사전 체크리스트와 tool은 SAP portal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미 ECC를 사용하고 계신 고객사라면 자유롭게 취득 가능합니다. (SAP MA 서비스의 제공 항목) 만약 좀 더 상세한 다운로드 방법이 필요하시면 따로 BSG에 연락주시면 자세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각 클라우드 간에 SAP S/4 HANA 서비스 동기화 및 데이터 공유 방안은? 관련하여 국내 적용 사례는?
[BSG 파트너스] 기본적으로 싱글 클라우드 환경과 on-premise 와의 연계,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각 클라우드 시스템간의 연계 및 동기화에는 각 클라우드 망이 갖고 있는 보안적인 요건만 준수한다면 특별한 제약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 타 ERP에서 S4HANA로 전환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BSG 파트너스] 타 ERP와 S/4HANAd 사이에는 상당히 큰 GAP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기능 단위로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ㅜㅜ) 항상 기존 ERP를 쓰던 회사에 SAP를 구축할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 기능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SAP의 전체 연계 모습과 효율적인 아키텍처에 대한 이해가 어려워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변화관리가 핵심 요소임) 따라서, 사전에 SAP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시고, (SAP 주관 교육 등) 사전에 S/4HANA 구현 방향성을 먼저 수립하시고,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17. 특정 통신 모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특정 타사 제품이 있을 경우, 두 제품의 통신 성능은 수준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환경에서 VPN 공격에 대한 엔드포인트의 보안 대책이 궁금합니다.
[BSG 파트너스] 정확히 의도를 파악하기도 어려우며 상당히 기술적인 내용이라 대답이 좀 어려운 질문입니다. ㅜ SAP사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18. 물류관리 시스템과 자사 쇼핑몰을 연계할 때, 비표준 쇼핑몰일 경우 연동이 가능할런지요? 연계 API가 제공되는지, 온라인/창고 재고 연계가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BSG 파트너스] SAP 제품은 국제 인터페이스 표준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FC, ALE, IDoc, SOAP, Restful Jason 등, 인터페이스에는 거의 제약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웅진]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API를 추가하여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창고 재고 연계의 경우 기본적으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지만 오더건수와 처리 데이터 량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분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19.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에 대한 장, 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운영적 측면, 비용적 측면 장, 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BSG 파트너스]
Cloud 장점
운영적 측면 - 관리의 용이성, 필요 시 신속한 Up Scale / Down Scale
비용적 측면 – 일정기간(약 5년) 기준 TCO 상의 benefit, 사용량 만큼 과금.
Cloud 단점
On premise와 비교 시 사용 기간을 길게 책정 할수록 비용 우위 역전
필요 시 즉각적인 시스템 작업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표준 절차를 따라야 하므로 민첩성 떨어짐)
회사 망 내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결국 인터넷 망을 통해 Cloud 환경에 접근해야 하므로 보안적인 Risk는 On-Premise보다는 커질 수 있음 (최근 발전된 기술로 이러한 risk 들을 Hedge하고 있음)
20. S/4HANA가 인메모리 기반이기에 조회 속도가 빠른건 사실인데 데이터 생성 속도는 기존 ECC와 비교할 때 별로 빨라지는거 같지 않은데요,이 부분에 대해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질문합니다.
[BSG 파트너스] SAP 패키지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으로 SAP에서만 답을 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21. WMS을 구현 시 SAP ERP와 같은 방식으로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한가요?
[웅진] 가능합니다. 실제 고객의 요청에의해 많은 부분이 커스트마이징 되고 있습니다.
22. SAP EWM을 통하여 자동화 설비와 여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요?
[웅진] 통상 SAP EWM과 자동화 설비를 연계하는 방식은 EAI를 사용합니다. 사례를 들면 WMS와 WCS를 EAI로 연결하며 WCS가 각각의 설비와 연동하는 방식입니다.
23. 클라우드 적용을 한다면 여러가지 보안 이슈가 있을텐데 보안 정책과 대책은 어떤게 있을까요?
[BSG 파트너스] S/4HANA의 PCE 버전은 SAP사에서 직접 인프라에 대한 운영 책임을 가집니다. (S/4HANA public 포함) 당연히 보안적인 측면의 기본정책과 안정성에 대해서는 SAP에서 보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SAP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24. S/HANA에 기본탑제되어 있는 WM이 있는데 추가 라이선스가 필요하는 EWM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었인가요?
[웅진] 패널토론때도 설명 드렸지만 WM대비 기능의 확장과 프로세스의 확장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림 자료 첨부드립니다.
25. WMS 사용자인페이스를 모바일환경에서 어디서든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는 앱이나 개발도구가 존재하는지 궁금하고 모바일환경에서 사용하는 국내 사례가 있는지요
[웅진] 대부분의 WMS에서는 모바일 기능을 제공합니다. 실시간 물류 처리를 위해서는 창고에 모바일 장비는 필수인 상황입니다. SAP EWM에서는 3가지 정도의 모바일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Fiori기반의 화면이 있으며 ITS Mobile이라는 ABAP으로 개발되어지는 화면이 있습니다. 또한 Mobile App 형식으로 개발도 가능합니다.
26. 실제 물류는 다른 회사(협력사)가 수행을 해서 시스템을 EWM으로 통합하고자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경우BTP등 환경하에서 통합하는 방법등이 있는 사례가 있을까요?
[웅진] 사례가 많지는 않으나 물류를 3PL업체에 대행하는 경우는 대행사의 WMS를 쓰는 경우가 많고 예정정보와 실적만 자사 ERP와 인터페이스하게 됩니다. 다만 통합된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물류대행사에게 자사 WMS를 사용하게끔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연스럽게 통합환경이 구축되게 됩니다.
27. 물류 업무 프로세스를 커스터마이징으로 회사 프로세스에 맞게 WM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플랫폼의 표준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를 변경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웅진] 일장일단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표준 플랫폼에 맞추어 변화관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필수로 사용되어야 하는 프로세스 및 기능에 대해서는 일부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하시는게 더 효율이 좋을 것 같습니다. WM관련하여 PI를 받아보시던가 아니면 SAP EWM 기반의 Fit&Gap 분석을 하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28. Fiori가 아직 사용률이 많이 떨어지는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특히 퍼포먼스가 아직 많이 느리는데 SAP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 보완 로드맵이 있을까요?
[BSG 파트너스] 네 기본적으로 Fiori 환경은 Web을 통해 실행되기 때문에 Web Server가 필요하므로 C/S보다는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기존의 ABAP은 코딩을 통해 직접 DB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저장하는 방식이지만 Fiori는 OData 서비스를 통한 UI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퍼포먼스의 문제는 여전히 숙제 입니다. 이 외에도 Fiori App(이미 만들어진)을 사용할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개발을 위한 resource가 많이 들지는 않겠으나, Fiori App은 계속 기 개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아직 프로젝트 상에서 그 활용방법 및 제약에 대해서 파악되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서 실제 프로젝트 수행에는 분석과 이슈 해결에 많은 시간들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extension을 위한 추가 개발을 Fiori(UI5)로 개발할 경우에는 Fiori는 단순 UI화면만 개발되는 것으로 이와 별개로 DB와의 연계를 위한 OData서비스 개발, 필요 데이터 생성을 위한 ABAP개발이 여전히 별도로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에 단순이 ABAP만으로 Extension을 개발하는 것 보다는 최소 1.5~2 배의 Resource가 필요하니 UI5로 신규 개발하는 것에는 그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외 SAP에서 제공하는 개발환경에서 low code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 또한 있으나, 이것 또한 고객의 입맛대로 Requirement를 충족시키기에는 표준 form만으로 개발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이유들 때문에 완전히 Fiori로 S/4HANA를 구현하는 사례는 거의 없으며, 근래에는 일부는 선별적으로 표준 Fiori App을 사용하면서 그외 기능들은 SAP Wep GUI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Display 환경만 전면적으로 Fiori 테마로 대체하는 형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소 비용의 add)
29. SAP EWM System Application Architecture에 EAI System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웅진] SAP EWM에서 EAI를 사용하는 것은 비SAP 솔루션과의 인터페이스에서만 사용합니다. SAP 솔루션인 경우는 Integration setting만으로 연계 가능합니다. 이럴 경우 WMS입장에서는 고객 및 설비등과의 인터페이스를 EAI로 연계하게 됩니다. 인터페이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은 인터페이스 역시 표준화가 필요하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입출고 및 재고 데이터등의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여 어느 누구라도 해당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연계할 수 있도록 구축 단계부터 모델링이 필요할것으로 보여집니다.
30. S/4HANA 마이그레이션 정합성 검증 절차가 궁금합니다
[BSG 파트너스] 아무리 별도의 tool을 활용한다고 해도 input이 잘못되면 output이 원하는 결과로 나오지 않는 문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수행 시에는 반드시 변경해야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으나, 이는 컨설턴트가 수행해야 하는 영역이지 모든 것을 automatic하게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시스템적인 관점에서는 SAP에서 제공되는 Migration tool 운영절차 정의에 따라 매 단계에 로그를 통해 수행 결과의 정확성을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순수하게 시스템적인 관점의 접근방법입니다. 둘째로는 마이그레이션 후 Data의 정합성을 검증하는 것은 결국은 중간 과정에 컨설턴트의 수작업이 개입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 Migration 전에 Report 실행을 통해서 만들어진 데이터를 캡쳐하고, Migration 후에 동일 Report에서 수행되는 결과가 동일한지에 대한 체크를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1. 클라우드 ERP가 처음 도입 시 비용이 저렴할 수 있지만 향후에는 기존에 예측 못한 항목으로 비용이 더 증가할 것 같은데 예측 못한 비용항목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자료는 없는지요? 초기에 클라우드ERP를 도입했을 경우와 on-perm에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했을 때도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그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BSG 파트너스] 말씀하신 대로 예측 못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정리된 문서는 없습니다. 보안이나 백업, 인증서비스 등의 SAP 기본 제공 서비스를 벗어나는 고객의 추가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되는 비용은 있을 수 있습니다. On-premise에서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 비용이 소요될 것이나, 이는 신규 구축에 필요한 비용에 상응하는 비용입니다. 어떤 비용이 더 크냐는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가변적일 수 있습니다.
32. NEW INSTALL하면 기존 시스템 유지원한다면 라이센스 비용이 2배로 들게 되지요?
[BSG 파트너스] S/4HANA Conversion 시(DB Migration and New Installation 동일)에 기존 ECC 라이선스를 S/4HANA 라이선스로 컨버전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New installation 시에는 기존 과거 이력 데이타 조회를 위해 기존 시스템 유지가 필요한데, 과거 데이터 조회 시 단순 조회만 한다면 사실상 기존 ECC User ID의 유지는 필요 없습니다.(추가 비용 들지 않음). 다만 조회를 위해서는 때때로 데이터의 가공을 위해 약간의 시스템 변환 및 Customizing이 필요하다면 최소한의 Development User (1~2)만 남겨서 MA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권고 드립니다.(최소 비용 추가)
33. 클라우드 기반에 커스터마이징도 일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BSG 파트너스] SAP S/4HANA PCE 버전은 Private Cloud로써 커스터마이징에 제약이 없습니다. S/4HANA Cloud (public cloud)는 on-premise와 거의 유사하게 Setting을 통한 Customizing은 가능하지만 포함하지 않는 기능을 직접 추가개발을 할 수는 없습니다. 추가 기능에 대해서는 BTP 등의 platform 을 이용해 외부에서 개발하여 S/4HANA와 통합 연계하는 형태의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합니다.
34. WMS의 경우 다양한 기업환경에 맞추어 코딩 없이 커스트마이징 가능한가요?
[웅진] 커스트마이징의 경우 결국은 코딩은 필요합니다. 다만 SAP 경우 다양한 기업환경에 적용 가능하도록 IMG Setting이라는 기능을 두고 있는데 이런 세팅을 통해 대부분의 프로세스 적용이 가능합니다.
35. 클라우드 이용할 때 보안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하면 운영자 인건비까지 추가되어서 별도 비용이 증가 하던데요.. 하드웨어로 비용을 절감하면서 보안까지 강력하게 하려면 서비스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BSG 파트너스] SAP S/4HANA에 국한된 질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SAP PCE 또는 기존 Cloud 서비스 사업자(AWS, Azure 등) 도 고객 specific한 보안 툴 적용에 대한 요청은 별도의 추가 비용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36. S/4HANA 마이그레이션 시 On-premise vs Cloud 선택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무엇인가요?
[BSG 파트너스] 기존의 ECC를 사용하고 있던 고객은 On-premise상에서 전환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애석하게도 현재 SAP에서는 S/4HANA Conversion을 위한 라이선스 컨버전은 모두 PCE (Private Cloud Edition)으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가지 방식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TCO와 핵심역량에 집중(관리의 편이성)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7. 예전에는 큰 규모의 PI를 통해 전사 프로세스를 ERP에 맞게 재구성했는데, 요즘은 Digital Transformation 관점에서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PI와 Digital Transformation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BSG 파트너스] 현재도 ERP 도입을 전제로 사전 PI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또는 ERP 프로젝트 전 단계에 ERP driven PI 방식을 통해 PI 과제를 도출하고, 이와 구현을 직접적으로 연계하고, 과제 달성여부에 대해 추적 관리하는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ERP도 Digital Transformation과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DT는 꼭 ERP에 국한되지는 않으며 PI와 마찬가지로 전문 컨설팅 펌에서 DT로의 전환을 위한 별도의 컨설팅 프로젝트도 많이 수행되고 있습니다.
- 이전글[12월 패널 토크] 패널들의 답변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확인해 보세요! (38~43번) 22.12.15
- 다음글12월 패널토크 후기 22.12.15